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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쇼크' 작년 0.98명 출산 …통계작성 이래 최저
2019년 02월 27일 (수) 15:55:07 이석만 기자 dasan2580@gmail.com

초저출산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출생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저치로 드러났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는 6.4명으로 전년보다 0.6명 줄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출생 사망 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29만8천9백명으로 전년대비 1만3천4백명(4.7%) 증가해 사망원인통계를 작성한 1983년 이래 최대치로 집계됐다. 

  (출처 = 통계청)  
(출처 = 통계청)

2018년 총 출생아 수는 32만6,900명으로 전년(35만7,800명)보다 3만900명(-8.6%)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8명으로 전년(1.05명)보다 0.08명(-7.1%)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인 조(粗)출생률은 6.4명으로 전년보다 0.6명(-8.8%) 감소했다.

전년대비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은 30대 초반이  91.4명으로 가장 높고, 30대 후반이 46.1명, 20대 후반이 41.0명 순으로, 20대 후반 출산율이 처음으로 30대 후반 출산율보다 낮아졌다.

전년대비 20대 후반의 출산율은 6.9명(-14.0%), 30대 초반은 6.3명(-6.0%) 감소했다.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32.8세, 전년대비 0.2세 상승했다.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은 첫째아는 31.9세, 둘째아는 33.6세, 셋째아는 35.1세이다. 첫째둘째셋째아 출산 모(母)의 평균 연령은 전년보다 0.2~0.3세 상승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생아 수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감소, 전년대비 30대 초반 모(母)의 출생아 수는 1만7,900 명 감소했고 20대 후반 모(母)의 출생아 수도 9,000명 줄었다. 고령(35세 이상) 산모 구성비는 31.8%로 전년보다 2.4%p 증가했다.

출산 순위별 출생을 보면 전년대비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 모두 감소했다. 첫째아는 17만 6천 7백 명으로 전년보다 5.9% 감소했다. 둘째아는 11만 9천 8백 명, 셋째아 이상은 2만 8천 3백 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만 4천 1백 명(-10.5%), 6천 7백 명(-19.2%) 감소했다.

첫째아의 구성비는 54.4%로 전년보다 1.7%p 증가했다. 둘째아의 구성비는 36.9%로 전년보다 0.6%p 감소했고, 셋째아 이상의 구성비는 8.7%로 전년보다 1.1%p 감소했다.

전체 출생성비는(여아 1백 명당 남아 수)는 105.4명으로 전년보다 0.9명 감소했다. 첫째아, 둘째아, 셋째아 이상의 출생성비는 전년보다 각각 1.3명, 0.3명  0.6명 감소했다. 전년에 이어 2018년에도 셋째아 이상까지 모두 정상범위(103-107명) 수준이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세종(1.57명)전남(1.24명)제주(1.22명) 순으로 높고, 서울(0.76명)부산(0.90명)은 낮았다. 17개 시도 모두 합계출산율이 전년보다 감소, 전년대비 대전(-11.3%)울산(-10.2%)전북(-9.3%) 순으로 줄었다.

출생아 수는 경기(8만 8천 2백 명)서울(5만 8천 명) 순으로 많았고, 전년대비 출생아 수는 세종이 5.7% 증가한 반면 16개 시도 모두 감소했고, 대전(-13.8%)울산(-13.1%)전북(-11.9%) 순으로 줄었다.

  (출처 = 통계청)  
(출처 = 통계청)

사망자 수는 29만 8천 9백 명, 전년대비 4.7%(1만 3천 4백 명) 증가했다. 사망원인통계 작성(1983년) 이래 최대치이다. 1일 평균 사망자 수는 819명, 전년보다 37명 증가했다.

조(粗)사망률(인구 1천 명당 사망자 수)은 5.8명, 전년보다 0.3명(4.6%) 증가했다. 조사망률은 2004~2009년까지 5.0명을 유지했고, 이후 2010년부터 증가추세이며, 1988년 이래 최대치이다.

연령별 사망자 수는 전년대비 80대(7.4%)와 90세 이상(10.4%)에서 주로 증가했다. 연령별 사망률(해당 인구 1천 명당 사망자 수)은 1~9세에서 0.1명으로 가장 낮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져 90세 이상은 197.5명이었다. 연령별 사망률은 1~9세, 50대~70대를 제외한 대부분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60대 남자의 사망률은 여자보다 2.8배 높았다. 남자는 사망자 수가 70대(4만 4천 명)에 가장 많았고, 여자는 80대(5만 6천 명)가 가장 많았다. 사망률 성비는 1.2배로 남자 사망률이 여자 사망률보다 높은 편이며, 특히 60대(60~69세)의 사망률 성비는 2.8배로 최대였다.

남자의 사망률(해당 인구 1천 명당 사망자 수)은 6.3명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했고, 여자의 사망률은 5.4명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서울(2.8명), 경기(3.1명), 대전(3.2명)이 낮았다. 사망자 수는 경기(6만 명)서울(4만 5천 명) 순으로 많았다. 조사망률은 전남(9.2명)경북(8.4명)전북(7.9명)강원(7.8명)이 높고, 세종(4.3명)울산(4.6명)경기(4.7명)서울(4.7명)이 낮았다. 전년보다 조사망률이 감소한 시도는 세종(-0.2명)이었다.

연령구조를 2005년 전국 인구 기준으로 표준화한 사망률(표준인구 1천 명당 사망자 수)은 3.2명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울산(3.6명)이 높고, 서울(2.8명)경기(3.1명), 대전(3.2명)세종(3.2명)이 낮았고, - 대부분의 시도에서 전년보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줄었다.

  (출처 = 통계청)  
(출처 = 통계청)

인구 자연증가(출생-사망)는 2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4만4,000명(-61.3%) 감소해 통계 작성(1970년) 이래 가장 낮았다. 1일 평균 출생아 수는 896명, 사망자수는 819명이므로 자연증가는 77명이다. 자연증가율(인구 1천 명당 자연증가)은 0.5명으로 전년보다 0.9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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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2-27 1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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