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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새마을금고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2019년 02월 26일 (화) 16:38:10 김원행 기자 osogaso@gmail.com
   
 

"대출을 위해선 신용등급을 올려야 한다,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선 거래실적을 늘려야 한다, 자신의 은행 계좌로 돈을  보낼테니 찾아 우리 직원한테 건네라."

대출을 명목으로(일명 작업대출) 보이스피싱 범죄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이같은 범죄를 한 새마을금고 직원이 막았다. 이 직원은 기지로 피해를 막고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수거책을 붙잡았다.

지난 24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MG 물금새마을금고 범어지점 직원은 돈을 인출하기 위해 들른 40대 초반 여성의 행동을 수상히 여겼다. 

이 직원은 여성에게 다가가 "도와줄 일이 있는지" 물었다. 이 여성은 "대출업체의 부탁으로 돈을 인출하려 한다"고 했다.

새마을금고 직원은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재빨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양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현장에 출동해 새마을금고 밖에서 인출한 돈을 받아가기 위해 대기하던 30대 A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압수한 휴대폰을 바탕으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보이스피싱조직에 속아 피해자들이 보내온 돈을 인출해 줄 경우 본인도 범죄자가 될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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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9-02-26 16:38:10]  
[최종수정시간 : 2019-02-26 16: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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