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이하 대불련총동문회, 회장 백효흠)와 사단법인 대불(이사장 백효흠)은 오는 23일 동국대에서 정기 이사회와 총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대불련총동문회는 이날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정기이사회, 오후4시 상록원 3층 교직원 식당에서 총회를 개최한 뒤 5시부터 신년하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대불련 총동문회는 2018년 사업 평가와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대불련동문장(葬)에 대한 규정 등 새로운 회칙 개정안을 심의, 통과시킬 예정이다.
대불련총동문회와 (사)대불은 지난 2018년 ‘동아리방 리모델링’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제주대, 경북대, 성균관대 등 총 4개 대학 불교학생회의 동아리방 리모델링을 통해 캠퍼스 포교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올해에도 (사)대불의 ‘대학전법지원단’을 통해 대학포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총 4개 학교 동아리방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한편 대불련의 포교지인 ‘캠퍼스 108’의 발간 지원 등 대학생 포교 지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사)대불의 ‘장학사업단’을 통해 2019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전국 9개 대학, 총 9명의 학생과 단체에 모두 1,500만원(총 예산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시곡장학금(1학기, 각 300만원) 수여 대상자 3명과 일반 장학금(각 100만원) 수여 대상자 4명, 단체 지원금(각 100만원) 수여 대상 2개 지회장 등 9명이다. 사)대불의 ‘군포교 지원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군포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포교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대불련총동문회는 “이사회와 총회를 마친 후에는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여 지난 2018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2019년의 포교 원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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