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중앙선관위 결정…25일 직능대표선출위서 선출
조계종 17대 중앙종회의원 비구니 종회의원 후보인 정현 스님(서울 법룡사 주지)과 운산 스님(운문사 주지)의 자격 이상없음이 결정됐다.
제17대 중앙종회는 총 81석 중 비구니 종회의원 2석이 공석이었다. 전국비구니회는 지난 1월 30일 27차 운영위서 재선거를 거쳐 정현(선원)·운산(강원) 스님을 후보자로 선출했다.
이에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 스님)는 지난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 분과회의실에서 제355차 회의를 열어 제17대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자격심사를 진행해 후보자 2명 모두 ‘자격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조계종 중앙선관위가 자격없음을 결정하면서 오는 25일 예정된 직능대표선출위원회에서 정현 스님과 운산 스님의 중앙종회의원 선출을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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