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심화 전문 코스 각각, 전문코스는 동영상 수강도 가능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와 성철선사상연구원(이사장 원택 스님)은 '영원한 대자유, 생활참선' 봄학기를 오는 3월 개강한다.
강의는 입문코스와 심화코스, 전문코스로 나눠서 박희승 이사(불교인재원) 등이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 1층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18만원, 인터넷반은 15만원이다.
8일 개강하는 입문코스는 불교와 참선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중도 정견을 갖추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화두로 체험한다. 해인사 백련암에서 수련회도 한다.
심화코스는 1년 6개월 과정으로 6일 개강한다. 강좌는 성철 스님의 <자기를 바로 봅시다>와 박산 선사의 <참선경어>를 교재로 공부한다. 보령 성주사지와 개심사 무량사 순례도 한다.
전문코스는 2년제 참선 전문 과정이다. 7일 개강한다. 간화선 교과서라 불리는 <서장>을 세미나식으로 공부한다. 실참도 한다. 5월에는 백담사 유나 영진 스님의 특별법문도 있다. 전문코스는 인터넷 동영상 공부반도 운영한다.
한편, 불교인재원은 별도의 생활참선 코스를 운영한다. 화요 실참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삼청동 법련사 법당에서,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는 열린선원(두산위브 836호)에서, 3월부터는 경주 황룡원 중도타워에서 월 1회 2박3일 과정의 명상캠프를 진행한다.
불교인재원의 모든 강좌는 만 30세 이하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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