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불교뉴스 > 부산울산경남
   
문무대왕릉 일대 굿판으로 '난리법석'
1억원짜리 굿판까지... 자칭 승려들까지 끼어 들어
2019년 01월 04일 (금) 13:35:20 김원행 기자 osogaso@gmail.com
   
▲ 문무대왕릉 일대 해변에 굿판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어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주민들의 원성이 빗살치고 있다.

문무대왕릉 일대 봉길리 해변이 굿판으로 점령됐다. 문무대왕릉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소재한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으로 사적 제158호다.

 굿판은 일년 365일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펼쳐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소음 등의 민원을 제기하기보다 상생하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골탕과 피해는 순수관광객들의 몫으로 돌아간다.

 4일 지역주민 김모씨(74세 남)에 따르면 "처음에는 시끄럽고, 돼지머리, 식칼 등 때문에 무당들과 옥신각신 많이 했는데 여름 해수욕장이 폐장되면 마땅한 수입이 없어 요즘은 오히려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 문무대왕릉 해변가에 차려진 굿판

무당들은 몇일 지낼 방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실정이어서 해변가에 간이 천막굿당을 치고 숙식을 해결하기도 한다. 간이 굿당은 족히 200여곳이 넘는다.

 마을주민 이모씨(56세 남)는 "무당들에게 몇 일씩 방 빌려주고 돈 버는 사람들이 부지기 수"라며 "오히려 무당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굿은 1회에 최소 50만원부터 많게는 1억원까지 다양하다. 1억원짜리 굿판이 열리는 날에는 장관을 이룬다는 것이 무당의 설명이다.

 무당 지모씨(여성)는 "기왕이면 신발도 받고 볼거리도 제공하고 얼마나 좋습니까?"라며 호화굿판을 자랑스럽게 말했다. 

   
▲ 문무대왕릉 해변가에 무당들이 굿을 위해 쳐놓은 천막이 즐비하다.

문제는 각종 소음 등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점이다. 소리를 잠시 줄이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문무대왕릉을 찿는 관광객들에게는 고약스런 굿판으로 인식되나 싸움이 두려워 그냥 혀만 차고 있는 실정이다.

 문무대왕릉 해변 굿판에는 종단에 소속되지 않은 '자칭 승려'들까지 끼어 들고 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dasan258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김원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입력시간 : 2019-01-04 13:35:20]  
[최종수정시간 : 2019-01-04 14:08:28]  

   
기사 댓글 6
전체보기
  • 종교정치 2019-01-12 01:45:04

    인터넷 검색창에서 종교 개판이다 검색하자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이재명 실체 검색하자



    인터넷 검색창에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검색하자신고 | 삭제

    • 국민청원 2019-01-12 01:44:36

      국민 여러분 심석희선수 청와대 국민 청원합시다 국민 응원합시다!!!

      조재범 코치를 강력처벌해주세요 국민청원 2019년 1월 11일 현재 25만명입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딸들과 여자들을 위하여 적극 참여합시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 여자들도 남자들도 성노리개가 아닙니다 미투운동 적극합시다

      국민 여러분 심석희 선수의 대단한 정의와 용기를 적극 응원합시다 미투운동 적극합시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 청와대 국민청원 -- 검색해서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들어가

      조재범 코치를 강력처벌해주세요 검색해서 국민청원신고 | 삭제

      • 굿판 의 진실 2019-01-11 09:38:09

        보통 굿은 산이나 뭐 계룡산이나 영험한 계곡이나 이런곳에서 하는것으로 아는데
        바닷가에서 (문무대왕릉이면 울산?) 한다니 요즘 대세는 또 바닷가에서 굿하는게
        요즘 트렌드일까요?
        무슨굿을 억짜리 굿을 할까?
        세월호에서 어린생명이 많이 죽어서 그영혼을 달래주려고 그럴까?
        굿도 하나의 영을 달래는 퍼포먼스이므로 우선 살아남은 자들의 위로도 될수 있으니 궂이 나쁘다고만은 할수 없겠죠.
        문제는 액수인데 ,,,다분수껏 하면 더욱 좋겠죠
        잡팔아서 땅 팔아서 굿을 한다면 문제죠 .이건 중독이죠신고 | 삭제

        • 어리석은 자들 2019-01-07 20:39:17

          어리석은 자들아 불한당 무당이나 중에게 갖다 바칠 돈이 있으면
          어려운 사람을 돕고 착한 일을 하며 살아라.
          선업을 쌓지 않고 복을 바라는 것은 도둑놈 심뽀일 뿐이다.신고 | 삭제

          • 독자(오타 수정요) 2019-01-05 19:20:27

            ▲ 문무대왕릉 일대 해변에 굿판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어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주민들의 원성이 빗살치고 있다.
            = 빗발치고 가 아닌가요?신고 | 삭제

            • 무당불교 2019-01-05 05:16:28

              문무대왕름 기림사 부근은 모두 신라시대의 절터로 국태민안의 성지다 그런데 1년내내 굿판이 됐다니 돈좋아하는 파계승들이 주도하는 조계종의 인과업보로구나신고 | 삭제

              최근 인기기사
              불광사 신도회 사찰 운영 참여 문
              “강남 총무원장(자승)이 해고 등
              법인·법조·보각·법상 스님 대흥사
              약속지킨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
              “불법징수 사과하고 매표소 사찰
              자승 전 원장 생수비리 엄정수사
              김춘길 전 경기지구 회장 4억 상
              법주사 총지선원 선방 스님 숨진
              조계종의 문화재관람료 대응을 비판
              통도사, '요양병원' 공사 재개
              불교저널 휴심정 황혜성가의 식문화 지화자 가톨릭프레스 오마이뉴스 진흙속의 연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우편번호 03060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5길 29 | TEL (02) 734-7336 | FAX (02) 6280-2551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9.17. | 발행일 2006년1월 21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석만
              대표 : 이석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불교닷컴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08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