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상월원각 조사 107주년 탄신 법요식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소리에 더 귀울이고, 국민과 함께 행복한 나를 만들겠다"고 했다.
천태종은 중창조 상월원각 스님의 탄신 107주년을 기념하는 탄신법요식을 3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봉행했다.행사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등 천태종 스님들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홍파 스님, 사무총장 지민 스님, 송영길ㆍ오영훈ㆍ이헌승ㆍ이후삼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 정ㆍ관계 인사, 류한우 단양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우리 종단의 종지종통이 3대 지표를 통해 더욱 밝게 드러나고, 주경야선의 정진으로 더욱 활발하게 전해지고 있으니 이 모든 공덕의 뿌리는 대조사님의 자애하신 가르침”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천태종 총무부장 월장 스님이 대독한 축전에서 “상월원각 대조사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중생구제의 큰 뜻을 세우시고 천태종을 중창하셨다.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 천태종 불자님들도 평화와 번영의 꽃을 피우도록 계속해서 기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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