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기관지 <한국불교신문> 보도가 가관이다. <한국불교신문>은 발행인 편집인인 편백운 총무원장을 비판하는 스님들을 하나씩 '조리돌림'하듯 보도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의 유치원 자모 간통과 23년 내연녀 사건을 폭로한 원로의장 덕화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도광 스님, 중앙종회 부의장 시각 스님, 법담 지담 법륜 스님 등 중앙종회의원, 대전교구종무원장 법안 스님, 청련사 상진 스님, 대전교구 연수 초암 스님 등이 그 본보기이다.
<한국불교신문>은 "중앙종회의장 도광 스님과 부의장 시각 스님이 구족계를 받지 않았다"고 단정보도 한데 이어, 3일 '종단 흔드는 종회 5인방, 그들은 누구인가'와 '종단 좀 먹는 연수 스님을 규탄한다' 제하의 기사 둘을 보도했다.
모두 5일 예결산 심의를 위한 중앙종회 개최를 앞두고 중앙종회 관계자들을 정조준한 기사들이다.
'종단 흔드는 종회 5인방, 그들은 누구인가' 기사에서는 중앙종회의장 도광 스님을 향해 '도광 사미'라면서 "승려부적격자의 행패" 운운했다. 부의장 시각 스님에게는 "이분도 참으로 얼굴이 두껍다" "너무 오버하고 있다" 등 표현을 했다.
'종단 좀 먹는 연수 스님을 규탄한다' 기사에서는 종회 사무국장 연수 스님을 깎아내렸다.
<한국불교신문>은 "연수 스님은 (대전교구종무원장) 법안 스님의 상좌로서 봉서사 주지를 맡으면서 봉서사를 빚더미에 올려놓고 대전교구를 사고교구로 만든 장본인이다"고 적시했다. "종단을 좀 먹고 있는 해종행위자"라고도 했다.
연수 스님은 "사실이 아니다. 음해다"면서 조목조목 항변하고 있지만, 이 기사는 스님의 목소리를 담지 않았다.
<한국불교신문>은 중앙종회의장 도광 스님의 연수 스님 종회 사무국장 임명을 지적하면서 "집행부와 대립하는데 전초병으로 최전선에 투입" "종단 뒤엎는데 연락병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이라고 했다.
<한국불교신문>은 임직원 일동 명의의 인터넷판 인사말에서 "제불보살의 가피"를 기원했다. <한국불교신문>의 역할을 종단홍보와 불교포교라면서, 종단 활성화와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한국불교신문>은 편백운 집행부를 위한 편파적 음해성 보도로 거짓기사, 나쁜뉴스를 쏟아내고 있다는 지적에 이어, 종도들의 종단 정상화 움직임을 군사 용어로 보도하는 저급한 매체라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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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에서 문을 걸어잠그고 방해할지라도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리 방해하면 총무원장 탄핵이 더빨라질뿐입니다.
엇그제 감투뒤집어쓴 비구니스님이 덕암스님운운 하면서
오늘도 기사를 올려서 애써 희석시키려하지만
어불성설이요.
그 비구니스님도 평소대로 사진이나 졸라 찍고
걍 찌그러져 사시길
이 풍진세상에 감두 뒤집어쓰고 똥바라춤 추시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