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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 동떨어진 조계종, 한반도 평화에 웬 ‘차별’ ‘편향’
조계종 바티칸 미사 생중계 ‘과도’ ‘당혹’…김용민 “협량하다”
네즈즌 “나도 불잔데 안 당혹”…“내부 부정부패나 해결해라”
2018년 10월 21일 (일) 13:38:14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 18일 바티칸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바티칸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가 생중계된 데 조계종이 ‘특정종교 편향’ ‘차별’ ‘헌법적 가치 훼손’이라는 입장문을 내자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한반도 평화를 향한 공적 노력을 ‘오직 조계종’ 만을 외쳐온 조계종이 미사 생중계를 종교차별로 몰려 했지만 국민들은 오히려 부정부패로 얼룩진 조계종이 ‘차별’을 말하는 것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에는 19일 4~5,000여 개의 비판 댓글이 달렸고, 21일에는 조계종을 향한 비판적 댓글이 1만여 개를 넘어섰다.

조계종은 ‘종교평화위원회’ 명의로 19일 입장문을 냈다. 종교평화위원회는 조계종이 종교편향과 종교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구이다.

조계종은 몇몇 방송사가 특별 미사를 생중계한 것은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희망과 열의가 녹아있음과 동시에 보통의 상식을 넘어선 특정 종교에 대한 과도한 모습으로도 비춰지고 있어 당혹감 또한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특별 미사를 생중계로 시청한 국민이 정교분리라는 헌법적 가치에 혼선을 일으키고, 나아가 종교의 고유한 전통마저 정치색으로 물들여진다면 중차대한 일에 신중함을 놓친 일이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심지어 조계종은 “평화를 전하는 감동이 아니라 불편함과 위화감으로 애써 성취한 감동마저 퇴색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에 “한반도의 평화와 함께 공적 영역에서 종교로 인한 갈등, 차별, 편향이라는 갈등의 씨앗이 잉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 드리며, 종교 간의 평화가 지속하여 한반도의 평화에 단단한 주추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조계종의 이 같은 입장에 김근수 전 가톨릭프레스 편집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계종의 이런 태도에 나는 당혹스럽다. 한반도 평화라는 민족 문제를 조계종은 왜 종교 문제로 축소 왜곡할까, 흔쾌히 축하하고 동참하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다”고 적었다

방송인이자 신학박사인 김용민 씨는 SNS를 통해 “협량하다”고 짧게 평했다. ‘협량하다’는 도량이 좁다는 뜻이다. 한 마디로 옹졸하다는 얘기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베드로 성당 미사가 개인의 종교활동이었나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통령의 외교활동에 격려는 못할망정 편협한 종교적 잣대로 비판하는 조계종이 당황스럽다”며 “조계종은 구성원들도 비판하는 종단 내부 부정부패 등이나 제대로 해결해야!”라고 일갈했다.

네티즌들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적 노력에 국립공원 입구에 매표소를 만들어 문화재관람료를 거둬들여 ‘산적’이라고 까지 비난 받는 조계종이 오히려 당혹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1만개 이상의 의견이 조계종의 입장에 혀를 차는 분위기다. 더욱이 폭행, 성추행, 도박, 돈선거, 언론탄압 등 갖은 적폐로 국민적 비난을 사온 조계종에 ‘내부 부패 개선방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조계종의 위상이 고스란히 드러나 ‘특정종교 차별’이라낸 입장문이 오히려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 네티즌(깜한**)은 “편협한 잣대로 보지 말라”며 “지금 외교적으로 바티칸 교황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시점인데 이런 근시안적인 비평을 낸다는 것은 무슨 목적인지. 조계종은 자신들의 부패에 대한 개선 방향을 어떻게 처리할지나 내놓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정**)은 “절에서 기도나 잘 하시죠. 금강경이나 잘 독경하세요. 자신들 앞가림도 못하는 분들도 있는 실정에 무슨 타종교를 비방하려고해요? 저도 불자예요.”라고 비판했다.

또 “불교신자로서 이해할 수 없네요. 자비와 선함을 추구하는 불교계에서 부끄러운 언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에 종교색이 왜 필요합니까?(z*)”라는 댓글도 있다.

이밖에도 “저 불자인데요. 안 당혹스러워요(라*)”, “헐 당혹스럽다.. 조계종이 당혹스럽다..(서**)”, “스님과 신부님이 스스럼없이 교류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논평이 오히려 분쟁을 일으킬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길(병산**)”, “저도 조계종 불교신자인데요. 이런 기사 정말 어처구니없네요. 게다가 종교평화위원회에서 당혹스럽다고 했다니.. 전 그게 더 당혹스럽습니다(이**)”, “부처님도 잘했다고 하시겠구만 뭔소리?(정*)”, “평화로 가는 간절한 길목에 웬 종교 갈등으로 비화시키려 하나요? 당혹스럽네요(제이*)”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조계종의 편협한 주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적폐청산 요구에 ‘해종’ ‘훼불’ 운운하던 조계종이 국민들이 바라보는 눈조차 무시한 채 부패권승들이 장악한 종단 구조에서 ‘오직 조계종’만 외치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조계종 31대 법장 총무원장 스님은 북핵 문제로 한반도 전쟁 위기론까지 일었을 때 민간외교관으로 크게 역할했다. 노무현정부 시절 법장 스님은 미국 순방 도중 미국 국무부를 비롯해 주요기관과 인사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민과 불자들의 염원을 전달하는 등 크게 기여했다. 이후 조계종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은 가시적인 것은 없었다. 자승 총무원장은 재임 당시 북한과 약속한 남북교류 사업들을 거의 이행하지 않았다. 심지어 한반도평화를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을 조선불교도연맹에게 요구해 받고도 박근혜 정부 눈치를 봐 두 차례나 발표하지 않았다.

설조 스님의 말처넘 조계종은 “말기 못해 이웃과 선량한 시민에게 걱정거리가 되고 외면당하는 부끄러운 처지”가 됐다. “이웃에게 보탬이 되지 못하는 조계종”이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큰 흐름에 ‘종교차별’을 내세우다가 싸늘한 국민들의 눈총만 받고 있다.

설조 스님은 “우리 교단이 이웃 종교지도자들과 사회 지성인들의 염려를 떨쳐내고 겨레의 화합과 공존,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 채찍질하면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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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10-21 13:38:14]  
[최종수정시간 : 2018-10-21 13:40:44]  

   
기사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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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앙인지 죄인이란 놈은 2018-10-27 19:23:01

    바디칸에 굴욕적인 모습으로 읍소를 하면서
    로마교황을 떠받든다는 표시아니겠음.
    남북정상회담 때도 타종교는 들러리로 세우고
    김희중주교놈만 북한 당국자를 만나 북조선카톨릭과
    연결하게 성사시키고
    문재앙이로다신고 | 삭제

    • 원행 원장은. . 2018-10-22 16:17:27

      이런식의 기사보단.

      친일행각 떨쳐내고
      돈줄만 잡는. 안목 바꾸고
      자한당성향 벗어버리고.
      천주교에 밀리고 있는거 다시 따라잡고.
      사시축원에 맨날 남북통일 외치면서
      정작 일본편. 자한당편. 미국편들고

      통일해도
      좋아하는 돈줄이 남한이 아니라서 가만히 있는가?

      솔직히 불교 걱정되고
      의뭉스럽고 그렇다.신고 | 삭제

      • 제발. . 2018-10-22 16:12:35

        아래글처럼
        킴수경 추기경도 친일 인사라는데. .

        불교유산을 천주교에 빼앗기면 안되죠.

        반드시 천주교에 빼앗긴 불교유적들. 문화재환수운동이라 생각하고 다 찾아주세요.
        공론화 시키면서요.

        솔선수범해서 찾을려면
        불교 스스로 친일에서 벗어나야죠.
        불교 스스로 세계평화 기여해야죠.

        이런식의 비판이 무슨 도움이 된다고.

        그리고
        대북제재하면서 뒷구멍으로 미국 기업들이 남한보다 먼저 저울질 한다는 기사도 있던데. .ㅇ

        핵앞에서 무슨 전쟁이 일어날까요?
        경제. 즉 돈전쟁이죠.

        그러니 자승 이 돈줄잡고 않놓는거 이해가 감신고 | 삭제

        • 관세음보살 2018-10-22 15:14:49

          북한산금정산천성산 뚫는데 협조하면 총무원장 임기보장해준다고 당시총무원장 협박 하는데 문재인수석 선진규전국신도회장 등 앞장신고 | 삭제

          • 관세음보살 2018-10-22 15:11:52

            금정산은 죽어서도 왜구침략을 막는다고 동해 수중릉에
            묻힌 신라 문무왕때 금정산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왜구침략을 막는다고 지은사찰 천성산은 신라 원효대사께서 산사태로 위험에처한 중국사찰의 천성인을 판자대기로 구하여
            화엄벌에서 천성인에게 화엄경을 설했다는 민족정기의 산실 뚫으라고 강력주장한 노무현문재인대부 송기인신부 천주교 반민족행태 안중근의사 독립운동 단체일망타진공로 천주교 고해성사 친일대가로 받은 명동성당터 전동성당터 등 무수한 천주교부동산 친일재산환수법에 의하여 환수해야한다신고 | 삭제

            • 관세음보살 2018-10-22 15:06:13

              김대중천주교정권 사찰29개피해보는 북한산뚫는데 앞장
              노무현문재인대부 송기인신부 뚫으라고 강력주장한 금정산천성산터널 수행환경 자연환경수호하라고 유시발표한 종정큰스님께서 뚫으라고하였다고 언론에 대대적홍보 노무현문재인수석실장 패색이 짙은 노무현 후보가 북한산금정산천성산 안뚫는다고하여 불교계환경단체 언론에 대대적지지성명
              30여만표차로 당선되었다고하는데 그것이아니라면 전자개표기조작으로 전국민을 속이고 당선된 가짜대통령
              백일가까이 단식하고있는 지율스님앞에서 그런공약 채택한적 없다고 망언한 문재인수석신고 | 삭제

              • 무신론자 2018-10-22 14:24:29

                있지도 않은 중동사막잡신에 세뇌된 개털릭교도들이 불교신자인양 행세하며 불교 승려들 욕하는 꼴 우습지 않냐?
                1700년 역사의 한국불교가 중세시대 전횡을 일삼아 인류의 발전에 해만 준 개털릭 바티칸보다 못 할 게 없고 아동 성에 몰두하는 신부 색히들보단 훨 나음. 개털릭은 내부고발자 아님 그 내부의 썩은 일면이 드러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중앙통제장치인 바티칸 자체가 이태리 마피아 색히들의 검은 돈 세탁 장소일 정도로 더러운 곳임신고 | 삭제

                • 청년불자 2018-10-22 12:19:07

                  *** 조계종은 제발 승려들의 의식수준을 높여주세요...품행수준도 함께요...
                  어디가서 불자라고 말하기 챙피합니다신고 | 삭제

                  • 해종 해불세력을 처단하라!! 2018-10-22 11:46:11

                    성당서 미사하지 굿하냐?
                    반통일세력 아니면 가만히 있어라 별것을 다 시비다.
                    종교행사라기 보다 의전에 가까운 행사를 그곳은 독립된 종교국가인 바티칸이다.
                    종교국가인 바디칸의 외교적 의전일뿐
                    반민족 반통일 세력이 되고싶냐 못된 화상들..
                    누님과 형님 뒤를쫏던 습이 아직도...?신고 | 삭제

                    • 부끄럽다 2018-10-22 11:40:00

                      이래서 무식한 집단은 할수없다 자기들내부문제도 해결못면서 이래라저래라 한심한집단 그러니 신도가줄수밖에 어쩌다 불교가 이지경까지신고 | 삭제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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