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법성 스님 " 얼마 전 불사 마쳤는데 매우 애석"
15일 오후6시께 경남 산청군 신안면 중촌리 삼화불교조계종 백마사(주지 법성 스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대웅전과 약사전 등 2개 동이 전소됐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주지 법성 스님은 <불교닷컴>에 "얼마 전 불사를 마쳤는데 매우 애석하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나지 않고 불을 끄던 분 중 한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찰측이 1억 2000만원 가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 원인을 면밀히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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