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제7회 한중문화교류전
중국 10대 화가 중 2인의 작품이 국내에서 전시된다.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회장 하태규)는 20~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한중문화교류전'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중국 작가 9인과 대만 작가 1인, 한국 작가 1인 등 모두 11명 작가의 작품 135점이 전시된다.
전시 참여 중국 작가 중 희준요 기진민 화백은 중국 10대 화가로 북경미술원 천진미술원 등에서 3대 화맥을 잇는 원로작가이다. 하북성 미협부회장 이며 산수화의 대가인 호가량, 중국내 포도왕이라 불리는 천진직업대학 앙기화 교수, 천진 미협 유국성 부회장, 난카이대학 양희발 교수, 전문 산수화가인 금대복로 미술관 장지금 주임, 하남성 서예가협회 한로 부회장이다.
대만에서는 대만문화대학 교수 출신으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마당 쓸기>의 저자 이소곤 교수가, 한국 대표로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인 담원 김창배 화백이 전시에 참여한다.
한중문화교류진흥협회 하태규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 우정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 민간 차원 교류를 통해 한중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뢰에 바탕한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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