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과 북한산성을 만나는 세가지 방법
북한산 중흥사(주지 석두 스님)의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가 이번 가을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중흥사는 10월과 11월 첫째 토~일요일에는 1박2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북한산성의 아침’을, 둘째 토요일에는 ‘역사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넷째 토요일에는 ‘숲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한다.
1박2일 체험형 ‘북한산성의 아침’은 지도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명상프로그램과 사찰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당일형 ‘역사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에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 김옥석씨가 해설을 맡았다. 당일형 ‘숲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북한산국립공원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공원의 자연환경해설사가 해설한다.
중흥사 템플스테이는 불자가 아니어도 부담 없이 템플스테이에 동참할 수 있다. 동참금은 1박2일 체험형은 3만원, 당일형은 2만원이다. 당일형의 경우, 중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이력이 있으면 1만원에 동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57-7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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