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초읍 어린이대공원 사명호국광장서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 범어사 주지)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는 ‘사명대사 열반 408주기 추모대재’를 10월 5일 오후 3시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사명호국광장에서 봉행한다.
열반대재는 사명대사의 열반일(음력 8월 26일)을 맞아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사명대사의 충절정신과 역사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대재는 부산불교계 사부대중과 주요내빈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장병과 순국선열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영산재를 시작으로 엄숙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부산불교계는 사명호국광장 건립을 비롯하여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명대사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호국불교정신을 계승하여 현대인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사상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