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공동기자회견
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후보인 혜총(기호1번)·정우(기호3번)·일면(기호4번) 스님이 일괄 사퇴할 예정이다.
혜총·정우·일면 스님은 26일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다.
36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는 불교계 시민사회의 조계종 적폐청산 운동과 적폐 세력의 지원으로 당선해 35대 총무원장에 취임했던 설정 총무원장이 전 원장이 장악한 불교광장으로 대변되는 중앙종회에서 불신임되면서 시작됐다.
36대 총무원장 선거 역시 전 총무원장이 구축해 놓은 적폐 카르텔의 공고한 장벽 속에서 치러지는 상황에서 기호 2번 원행 스님을 제외한 세 명의 총무원장 후보가 일괄사퇴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세 후보 스님은 기자회견에 앞서 조계사 대웅전을 함께 참배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 이유를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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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을 바라봐도 캄캄한 어둠 속
저쪽을 바라봐도 어둠뿐인 세상에서
니 잘났네
니 잘났네
이래갖이고야
살맛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