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지홍 퇴진, 마하반야바라밀”
“적반하장 지홍 퇴진, 마하반야바라밀”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8.09.10 19:06
  • 댓글 8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불광청정도량회복 결의대회…500여 불자 촉구
▲ 8일 오후 5시 서울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는 불교개혁행동이 주최하고 불광사불광법회가 주관한 '지홍퇴진, 불광청정도량회복결의대회'가 봉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500여 명의 불자들이 참석해 불광사 사태를 촉발하고 전 원장 시절 적폐를 양산한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홍 포교원장을 지목하고 규탄했다.

“유치원 정부지원금 횡령 의혹으로 고발되고 30년이나 어린 종무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받으면서도 반성하지 않고, 불광사를 개인의 소유처럼 창건주 권한을 내려놓지 않는 지홍 포교원장은 즉각 퇴진하라.”

8일 오후 서울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는 지홍 포교원장에게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 퇴진할 것을 촉구하는 불자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날 오후 5시 불교개혁행동이 주최하고 불광사·불광법회 명등이 주관한 ‘지홍 즉각 퇴진 불광청정도량회복 결의대회’에는 500여 명이 불자들이 운집했다.

신도 상대 사찰출입방해금지 가처분 소송 걸어

불광사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 3월 당시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과 여종무원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는 소문이 신도들 사이에 퍼졌다. 신도들이 해명을 요구하는 사이 5월 중순 불광사 주지 본공 스님이 물러났고, 6월 3일에는 지홍 스님이 회주에서 물러나고 광덕문도회를 탈퇴했다. 여종무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케 만든 문자메시지가 확인됐고, 유치원 급여 부정수급 문제까지 겹쳤다. 회주에서 물러나면 해결될 것 같았던 불광사 문제는 창건주 권한을 둘러싸고 심화되고 있다. 광덕문도회와 불광법회 신도들은 창건주는 문도회 결의로 승계되어 왔기 때문에 문도회가 새로 선출한 지오 스님에게 창건주 권한이 승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지홍 스님은 대각회 규정을 근거로 창건주 권한은 영구히 자신에게 있다는 입장이다. 대각회 이사회가 불광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대책위는 두 번 회의로 활동을 종결했고, 지홍 스님은 본공 스님과 박홍우 법회장(신도회장) 등 신도 7명을 상대로 ‘사찰출입방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그 사이 불광사 종무원들은 노조를 만들어 불광법회 신도들을 압박하고, 신도들은 회장단과 명등(구역법회장 모임)을 중심으로 강하게 맞서고 있다. 불광법회 명등은 불교개혁행동 출범과 함께 연대해 ‘조계종 적폐청산 운동’에 힘을 보태왔다. 이날 법회는 최근 지홍 스님 측이 신도들을 상대로 사찰출입방해금지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자 이를 규탄하고 불교시민사회와 함께 지홍 스님의 완전한 퇴진을 위한 연대활동 차원에서 불광법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지홍 원장이 창건주? 개혁과 정화의 대상"

‘공금횡령 지홍퇴진’ ‘파계승려 지홍멸빈’을 외치는 구호는 순박했다. 기도와 바라밀 수행으로 다져진 신도들의 구호는 박자는 맞지 않았지만 순수했고, 간절했다. 광덕 스님의 가르침을 수십 년간 따라 온 신도들에게 지홍 스님은 ‘수행자’가 아니었다. 신도들에게 지홍 스님은 사찰을 개인 소유로 보는 권승에 불과했다.

조대연 명등 대표는 무대에 올라 지홍 스님과 대각회를 규탄했다. 조 거사는 “지홍 스님은 그동안 불거진 의혹과 승려답지 않은 언행으로 청정도량 불광사의 신도들은 분노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고, 임기 중 보인 행태는 개혁과 정화의 대상과 다름없다”고 했다.

이어 “정당한 규정과 절차로 광덕문도회가 새로운 창건주로 지오 스님을 추대했지만 문도회를 탈퇴한 지홍 스님이 종무원들을 조정하고 업무를 마비시키고 불광사를 사유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규탄사를 하는 불광법회 명등 조대연 거사.

나아가 “불광사 사태를 바르게 보고 창건주 문제를 광덕문도회의 정단한 승계 절차를 인정해야 할 대각회가 1개월 만에 불광사 정상화 추진위원회를 해체하고 지홍 스님의 창건주 권한을 유지하도록 돕는 행태는 불광사 1만 신도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홍 스님은 ▷유치원 급여 부정수급 횡령사건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여종무원과의 주적절한 행위를 반성하고 불광사 신도를 음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반야원 등 산하기관을 불광사로 돌려놓고 ▷중창불사의 과다 건축비와 만불전 불상 대금 3억 원 미지급 의혹을 해명하고 ▷사유화 탐욕을 내려놓고 창권주 권한을 승계할 것”을 촉구했다.

▲ 조계사 대웅전을 향해 선 불광법회 신도들과 불교개혁행동.

"자존심도 없는 종단, 잘못 지적하면 해종…적반하장"

설조 스님은 조계종 적폐청산과 청정교단 구현을 위한 재가불자 운동의 원인은 ‘승가의 잘못에서 빚어진 사태’라며 “자유·정의·평등이 우리 교단에서 이루어지도록 재가불자들이 더 힘써 달라”고 했다.

규탄대회장에 나온 설조 스님은 “저도 일원이지만, 짐승에게도 있는 자존심이 우리 종단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며 “영국 유명 언론이 우리 종단을 사기협작집단이라고 보도하고 이를 국내 언론이 인용보도해도 눈 하난 깜짝하지 않는다. 젊은이부터 늙은이까지 신도들에게 큰 절을 받는 스님들과 종단 행정을 전담하는 자들까지 모두 말 한마디 항변도 없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자존심도 세우지 못하는 종단이 잘못을 고치고 여법한 교단을 만들자고 하는 사람들의 외침에 ‘해종’이니, ‘훼불’이니, ‘탄압’이니 하는 이상한 단어를 사용한다”며 “그 집단에 바로 여러분들이 분노하고 청정을 요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 지홍퇴진 불광청정도량회복 결의대회에서 법문하는 설조 스님.

설조 스님은 “자유·정의·평화는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거룩한 부처님 말씀인 자유·정의·평화를 당당히 요구하고 실천해야 할 종단이, 어느 종교집단보다 자존심을 세우고 드러내야 할 집단이 사기협작집단이라는 말을 들어도 말 한마디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대의기구인 중앙종회가 해종특위라는 것을 구성했다.”며 “도둑에게 도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해종이라고 하니 적반하자 아니냐”고 했다.

"피땀 어린 보시금 마음대로 쓰니 재가불자들 사나워져"

설조 스님은 불광사 사태와 조계종 적폐의 모든 원인을 ‘돈’으로 보았다. 설조 스님은 “이 모든 원인은 불자들이 피땀으로 낸 성금(보시)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통제받지 않아 이를 관리하는 사람이 제 호주모니 돈처럼 삼보정재를 함부로 쓴 탓”이라며 “부처님이 <잡보장경>에 이르시길 ‘탐욕의 재앙은 선한 사람의 가죽을 찢고, 계를 잘 지키는 사람의 살을 찢고, 선정을 잘 닦는 사람의 뼈를 부수고, 신성한 도인의 골수를 녹인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주가 회사 돈으로 집을 수리하면 횡령으로 처벌 받지만, 삼보정재는 관리자들의 용돈이 아닌 부처님 말씀을 잘 받드는 스님들이 여법하게 수행하고, 이웃에게 불법을 널리 전해서 이 천하가 부처님 말씀으로 가득 차 평화롭고 화목하게 잘 살도록 하는 데 쓰이길 바라면서 낸 불자들의 피와 땀”이라며 “그 귀한 돈이 아무런 통제 없이 한 푼 세금도 내지 않고 마음대로 쓰다 보니 도처에서 불교가 청정해져야 한다며 ‘누구는 구속하라’ ‘누구는 멸빈하라’는 사나운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 설조 스님의 법문을 듣는 결의대회 참석 대중.

스님은 “불자들의 거칠고 사납게 만든 것은 올바르지 못한 스님들 때문이어서 부끄럽다. 불자들이 이렇게 사납게 되기까지 신도들의 마음이 얼마나 타 들어가고 기가 막혔겠느냐”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불자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해 교단이 청정해 지고 불교가 불자들의 의지처가 되고 국민들의 정서를 순화하는 부처님 교단으로 되돌아가도록 여러분이 더 정진하고 정신해 달라”고 했다.

"청정하지 못한 승려는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김영국 불교개혁행동 상임공동대표는 “광덕 스님은 ‘행복하자’고 가르치셨다. 우리가 절에 가는 것은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나 행복해 지려는 것이다. 기도하고 법문을 듣고 수행하고 보시하는 것이 행복해 지려는 불자의 의무이며, 이는 곧 광덕 스님의 가르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 불자들을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불광사 창건주라고 말하는 지홍 포교원장이다. 신도들을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지홍 원장이 혼자 창건주라고 행복해 한다”며 “이게 광덕 스님의 유지를 계승하는 것인가, 광덕 스님의 상좌로 불광사 창건주를 자처할 수 있는 지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했다.

▲ 결의대회서 인사말을 하는 김영국 불교개혁행동 상임공동대표.

김 대표는 “불광사는 광덕 스님의 원력으로 창건됐지만, 스님의 가르침을 따른 수많은 신도들의 피와 땀, 그리고 기도와 수행으로 창건한 사찰”이라며 “이제 와서 지홍 스님이 자기가 창건주라고 사찰을 마음대로 운영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말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불광사는 사부대중이 함께 운영하는 한국불교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사찰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불광사에 청정하지 못한 지홍 원장이 있다면 조계종에는 종회의원 본사주지 등 청정하지 못한 승려들이 많이 있다. 불교개혁행동이 추구하는 것은 청정하지 못한 지홍 원장과 같은 승려들이 청정한 종단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불교개혁행동이 불광사 정상화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승가가 못하는 한국불교 문제 재가불자가 해결하자"

김규현 길상사 거사림회장도 무대에 올랐다. 비구 법정 스님이 일군 길상사 역시 수년째 청정도량 회복의 목소리가 높다.

김 회장은 “길상사와 불광사, 그리고 조계종 적폐청산 등 현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 앞으로 불교개혁운동이 불광사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승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한국불교의 모든 문제는 결국 재가불자들에 의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했다.

▲ 연대사를 하는 김규현 길상사 거사림회장.

그는 “법정 스님이 가신 지 얼마 되지 않아 길상사도 맑은 기운이 사라지고 타락의 길로 가고 있다”며 “용주사가 수년 째 개혁운동에 나섰고, 봉은사 길상사에 이어 불광사까지 이 지경이 됐다. 이것이 한국불교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국불교는 사부대중이 평등하게 불교를 지키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자정 능력을 상실한 조계종의 권승들은 종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는 청정한 불교를 원한다”며 “사부대중 공동체의 기틀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불광사가 청정해지고 모범사례가 되어 불교개혁이 완수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불광사·불광법회 신도들이 문화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불광사 신도인 여향 이채은(국악예술단장)의 ‘살풀이’, 난타 공연, 혼성중창 마하보디바라밀 불광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불광사 신도 발언과 불광사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불광사 명등 회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지홍 원장 모든 사욕 중단시키고 퇴진시키겠다"

불교개혁행동과 불광법회 명등은 이날 ‘지홍 퇴진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불교개혁행동은 “지홍 스님은 8년 동안 전 총무원장과 행보를 같이 하면서 쌓은 권력으로 이제는 광덕 큰스님의 뜻 뿐 만 아니라, 명색이 포교원장인 승려가 승려법 제47조 제14호에 의하여 종단내의 문제를 종단의 기관에 먼저 심판청구하지 아니하면 제적의 징계에 처하게 되어 있음에도 승려와 신도들을 상대로 가처분소송을 제기한 것은 조계종의 종헌 종법조차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홍 스님은 개혁대상이자 전 원장의 은사인 정대 스님을 총무원장으로 당선시켰고, 역시 권력승의 상징 스님을 두 번이나 적극적으로 밀어 총무원장을 만들어 종단을 계율이 무너진 아비규환으로 만들고, 스님의 친위세력인 불교광장 회장, 포교원장 등을 맡으며 영화를 누렸으며, 일인지상 만인지하의 최고 권력승의 위치에서 조계종 포교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스스로의 얼굴에 금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불광사 불광법회 구성원과 광덕문도회에 의하여 도심 포교를 위해 적합한 어른이 맡아야할 불광사 창건주를 지홍 포교원장은 자신의 재산권처럼 주장하고 있다. 이는 스승의 유지를 배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 결의문을 대표 낭독하는 김희영 불교개혁행동 상임공동대표.

불교개혁행동과 명등은 “지홍 포교원장은 또 다시 전 원장과 함께 총무원장 선거와 종회의원선거를 통해 권력적 기반을 다지고, 신도들을 탄압하며, 천년만년의 권력을 누리고자 하고 있다”며“불광사의 신도들과 조계종의 청정성과 재정투명화를 바라는 재가불자, 그리고 지혜의 불을 밝히셨던 광덕 스님을 존경해 마지않는 시민들이 모여, 지홍 스님의 포교원과 불광사에 대한 모든 사욕을 중단시키고, 퇴진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부터 진행된 적폐청산 운동에서 가장 크게 외쳤던 것은 조계종의 재정투명화이다. 아이들을 위하여 쓰여야할 불광사 부설 유치원의 돈을 자신의 호주머니로 넣은 지홍 포교원장의 퇴진이 바로 재정투명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부처님 법이라는 훈풍에 모든 풀이 스스로 눕듯이, 우리들은 그렇게 권력승들의 사욕을 저지하고, 권력승의 표본 지홍 포교원장을 모든 공직에서 사퇴시킴으로써 청정하고 투명한 교단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 살풀이 공연을 하는 불광법회 이채은(여향) 국악예술단장.

15일 '선거 원천무효 재가불자 총궐기대회' 개최

본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북인사마당을 거쳐 조계사까지 행진하고 ‘지홍 퇴진’ ‘원장 구속’ 등 구호를 외치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회향했다.

불교개혁행동은 청정불교 구현을 위해 정진하는 설조 스님과 함께 ‘여기 사람이 있습니다. 설조 스님과 소통하는 사람들의 작은 음악회’를 11일과 18일 저녁 7시 우정공원 정진단열 예정이다. 음악회는 불광사 소울 예술단이 주관하기로 했다.

불교개혁행동은 15일 오후 5시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총무원장 선거 원천무효 재가불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전통사찰방재시스템 국민감사청구 서명운동 선포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 불광법회 깃발을 치켜들고 지홍 원장 퇴진을 촉구하는 불자들.
▲ 거리행진하는 불광법회 신도들.
▲ '지홍 구속' '원장 구속' 등 구호를 외치는 불광법회 신도들.
▲ 결의대회를 사홍서원으로 회향하는 참가자들.
▲ 난타 공연.
▲ 혼성중창 마하보디바라밀 불광합창단 공연.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대진 2018-09-10 21:32:44
작금에 조계종의 일부 권승들의 추태와 창피는 국민과 불자들에게 너무 큰 실망과 분노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칠홍이라는 포교원장은 승가의 본분을 망각했다
칠홍이는 승가를 떠나야한다
너무 상했다

지홍포교원장님. 2018-09-11 00:13:47
이번에 포교사 팔재계 김제 금산사 오셔서 포교사 수계법회 주관하시던데 과연 그자리에 앉아서 포교사를 상대로 수계하실 자격 있으신지 궁금합니다.설정스님 물러나시고 난뒤에 포교원장 지홍스님 물러나시고 다음 현응 교육원장님 물러 나시고 뒤에서 조종하시는 자승스님 물러나셔야 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날이 2018-09-11 14:00:35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했나! 사회법을 따르지 않는 것들이 사회법을 이용하여 신도를 고발하고. 언제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거리. 니들 편한대로 듣고 보고하지. 근데 그런 비열한 견해는 얼마 못가서 바닥을 보이고 발가벗겨지지.ㅎㅎ
팔정도를 아는가? 많이 안다고 떠들고 큰소리치는 보살이 ㅈㅎ곁에 있던데. 8가지 다는 어려울거고. 큰소리치는 보살아, 정견 정도는 알려주거라.너희들 주군한테.

성철스님 말씀 2018-09-11 18:50:49
*** 억울한 일을 그냥 받아들이는게, 가장 큰 수행이다...

지홍스님,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뭐가 아까워서...

뭐가 자존심 상해서...중생들과 치고박고 싸우시나요?

공사비 2018-09-10 20:59:30
공사비가 과다계상된게 정말이라면 지금이라도 빨리 감정평가를 해서 적정공사비와 비교 하여 적발해내야합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