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세존게서는 아침 일찍 옷을 걸치고 발우를 들고 탁발하러 싸왔티시로 들어가셨다. 존자 라훌라 또한 아침 일찍 법의를 걸치고 가사와 발우를 들고 세존의 뒤를 따라 나섰다 (라훌라' 나도 아버지 세존과 같이 잘생겼다 부처님의 모습은 아름답다 나도 그럴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존자 라훌라를 바라보며 말씀하셨다
(세존) '라훌라여 어떠한 물질이든지 과거이든 미래이든,현재이든,내적이든,외적이든,거친 것이든,미세한 것이든,열등한 것이든,수숭한 것이든,먼 것이든,가까이 있는 것이든,'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되치기 당하지 않으려면 학실하게 목을 따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