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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유사승들 교단에서 떠나라”
설조 스님 10일 ‘우리의 외침’ 발표
종정교시 뜻은 “율장받들어 종권 준수”
2018년 08월 10일 (금) 18:01:30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 단식하던 때의 설조 스님.

41일간 목숨 건 단식을 하고 입원 치료 중인 설조 스님이 10일 ‘우리의 외침’이라는 제목의 당부의 글을 발표했다.

설조 스님은 ‘우리의 외침’을 통해 썩어가는 교단을 살리기 위해 파렴치한 무뢰배인 유사승들을 교단에서 몰아내고 청정한 교단을 일구는 데 진력해 달라는 뜻을 드러냈다.

설조 스님이 말한 ‘우리의 외침’은 “율장 봉행과 종헌 준수로 그 간의 적폐(積弊)를 청산하고 종풍(宗風)을 진작하여 우리 스스로도 맑아지는 것”이며 “이웃에게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전하여 겨레가 화해와 공존으로 복된 터전으로 돌아가자는 뜻에서 정화 종단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외침”이라고 했다.

설조 스님은 8일 종정 진제 스님이 발표한 교시에 대해 “다행히 종정예하의 교시(敎示)도 ‘율장을 받들어 종권을 준수하고… 사부대중과 국민여망에 부응하여… 위법망구하는 정신으로 불교교단 교권을 수호하여…’라는 내용이어서, 참으로 시의에 적절한 말씀”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평가는 종단 최고 어른인 종정 스님에게 마지막 희망의 원을 전달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설조 스님은 중앙종회와 교구본사주지, 자승 전 총무원장과 그 적폐세력, 그리고 종권 장악에 혈안인 권승들을 향해 일갈했다.

스님은 “율장을 받들고 종권을 준수하여 사부대중과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하여서도 우리는 궐기하여 우리 교단을 ‘사기협잡 집단’이라고 논평하여도 반 마디도 항변 못한 당시의 종무책임자와, 부처님 말씀을 전하여 이웃을 평화롭게 인도하기는 고사하고 비속한 행동거지로 삼백 만의 불자들을 내 몰은 원인을 제공한 자들과, 도박 등 풍속을 어지럽힘이 극하여 교단 밖까지 큰 물의를 일으킨 유사승들은 자기 자신을 위하고 오랜 세월 동안 기생하여 살아온 숙주인 교단을 조금만치라도 돌아보고 선량한 이웃들이 부처님 말씀을 등지게 될 것을 잠시라도 생각한다면 어서 이 교단을 떠나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침묵과 방관으로 이 교단이 병들어 썩어감을 남의 일인 양 여겨왔던 대중들은 출가의 초심과 종정예하의 충정어린 교시를 받들어 내 살이라도 균에 오염되어 썩어 가면 내 삶을 위하여 썩은 부위를 도려내듯, 제 스스로 썩어가고 교단을 파괴시키고 사회를 오염시킬 무뢰배들을 정리하고 종풍을 진작하고 전법도생하여 이 나라가 평화를 누리며 길이 번영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했다.

설조 스님은 병원 치료에도 불구하고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보신각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재가불자총결집대회에 직접 참석해 불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다음은 설조 스님의 우리의 외침 전문.

우리의 외침

우리의 외침은 율장 봉행과 종헌 준수로 그 간의 적폐(積弊)를 청산하고 종풍(宗風)을 진작하여 우리 스스로도 맑아짐은 물론 이웃에게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전하여 겨레가 화해와 공존으로 복된 터전으로 돌아가자는 뜻에서 정화 종단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외침입니다.

다행히 종정예하의 교시(敎示)도 “율장을 받들어 종권을 준수하고… 사부대중과 국민여망에 부응하여… 위법망구하는 정신으로 불교교단 교권을 수호하여…” 라는 내용이어서, 참으로 시의에 적절한 말씀입니다.

율장을 받들고 종권을 준수하여 사부대중과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하여서도 우리는 궐기하여 우리 교단을 ‘사기협잡 집단’이라고 논평하여도 반 마디도 항변 못한 당시의 종무책임자와, 부처님 말씀을 전하여 이웃을 평화롭게 인도하기는 고사하고 비속한 행동거지로 삼백 만의 불자들을 내 몰은 원인을 제공한 자들과, 도박 등 풍속을 어지럽힘이 극하여 교단 밖까지 큰 물의를 일으킨 유사승들은 자기 자신을 위하고 오랜 세월 동안 기생하여 살아온 숙주인 교단을 조금만치라도 돌아보고 선량한 이웃들이 부처님 말씀을 등지게 될 것을 잠시라도 생각한다면 어서 이 교단을 떠나야 됩니다.

그리고 침묵과 방관으로 이 교단이 병들어 썩어감을 남의 일인 양 여겨왔던 대중들은 출가의 초심과 종정예하의 충정어린 교시를 받들어 내 살이라도 균에 오염되어 썩어 가면 내 삶을 위하여 썩은 부위를 도려내듯, 제 스스로 썩어가고 교단을 파괴시키고 사회를 오염시킬 무뢰배들을 정리하고 종풍을 진작하고 전법도생하여 이 나라가 평화를 누리며 길이 번영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8. 10.
비구 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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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08-10 18:01:30]  
[최종수정시간 : 2018-08-10 19:02:36]  

   
기사 댓글 16
전체보기
  • 909090 2018-08-15 14:25:13

    ()()()
    누가 이땅에 이렇게 큰 쓰레기를 버렸나?
    설조스님이 청소하신다고 너무 고생많으십니다신고 | 삭제

    • 설쪼님 2018-08-15 06:58:26

      설쪼님
      본인부터 떠나세요
      욕심쟁이
      후~~~후~~~후~~~신고 | 삭제

      • 유사승 2018-08-14 00:21:51

        유사승은 스스로가 답이니 멀리서 찾는 흉내 내지말라~
        떼거지들 큰스님으로 떠 받드니 벼랑끝을 모르도다.신고 | 삭제

        • 진정한 용기 2018-08-12 21:17:11

          길거리 선동 떼거지 무리들의 행위에 사부대중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바른견해와 진정한 용기로 분연히 떨쳐 일어나 종단폄훼 해종 무리배들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종단의 위상을 바로세워야 합니다.신고 | 삭제

          • 종각 음악회 2018-08-12 21:13:14

            11일 저녁 무렵 옹기종기 모인 종각행사는 주요내용이 노래 부르는 `종각 음악회`를 보면서 몇몇이 모여 노래를 부르더니, 고성방가 행진하는 모습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어이없는 표정으로 지켜보는 모습에서 종단의 위상의 저하되는 부끄러운 행위임을 자각하라~신고 | 삭제

            • 청정불교 2018-08-12 02:34:08

              자승구속 설정은퇴진하고
              그리고 그들의 똘마니스님네들도 내려가라.
              창피하지도 않은가
              불자들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있다.
              가사장삼입고서 쓰레기짖은 다하고있으면서
              업은 업데로 짖고 불자들의 돈으로 무슨짖을 하고 있는지 아는가!신고 | 삭제

              • 이젠 분연히 떨쳐 일어나자 !! 2018-08-11 16:53:38

                [아무리 훌륭하고 아름다운 말도 행동하지 않으면 보람이 없다.] 석가모니-법구경

                [무관심,침묵은 파계권승 동조이자 공범이자,굴종의 노예이다 ]설조스님

                침묵,묵연,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편이다
                행동하지않는자는 행동할수 없는 자와 같다

                어떻게 살 것인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다음은 없다!
                진정한 용기는 바른일을 위하여 결속적으로 노력하고 투쟁하는 힘이다.지금 하지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진정한 사부대중(비구,비구니,남불자,여불자)불교 승교단 공동체를 실현하자!
                이것은 불교 역사적 소명이며 사명과제이다.신고 | 삭제

                • 비바 2018-08-11 10:39:58

                  정념이는 이번에 생각없는가?
                  도대처 월정사 얼마나 해먹는거야?
                  이제고마 총무원 접수해보지? 실탄도 마이 모아났을건데잉 ?신고 | 삭제

                  • 응원 2018-08-11 09:02:16

                    출가의 초심으로 돌아갈생각을한적이
                    부처님말씀 등지고 산 세월을 부끄러워한적이 있으신지
                    고백을 듣고 싶습니다신고 | 삭제

                    • 승복 2018-08-10 23:57:57

                      승복입고 나쁜 짓 해서
                      교단을 타락시킨 처사들은
                      먹은 돈 내놓고
                      집으로 돌아가라신고 | 삭제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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