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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조스님의 41일 단식과 화탕지옥
2018년 08월 06일 (월) 11:39:58 소암 승려시인, 한국불교역사 문제연구소장
   
 

41일간 목숨을 건 설조 스님의 단식은 사부대중의 눈물어린 호소와 기력의 한계로 중단되고 끝내 설조스님은 병원으로 실려가 입원중이다.

그동안 설조스님을 곁에서 지켜온 주치의 이보라원장의 진단대로 장기의 심각한 손상을 입은 설정스님의 건강이 원상복구될지 모르나 그 휴유증은 오래갈 전망이다.

보통사람도 한여름의 폭염과 열대야에 열흘이상 견디기가 힘든데 세수 80이 넘은 원로승려가 물과 소금으로만 41일을 넘겼다는건 경이롭다 .그만큼 스님은 평소에 몸과 정신이 강건하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

물론 종단혁신과 한반도평화를 원하는 스님의 깊은 뜻과 백척간두의 장기간 단식정진을 비웃고 왜곡하는 절집안의 철부지들, 친종단 어용언론들의 이간질은 제쳐두고라도 스님의 단식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구경만 한, 종단의 수많은 중진승려와 선지식들은 뭐란 말인가.

마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고 억압하던 일본군국주의와 친일세력, 그리고 해방후 40년간의 독재정치에 곡학아세해서 부정한 이익과 몸보전을 해온 부패한 기득권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않는 것은 나만의 심정일까.

설정원장은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었음에도 한가지도 제대로 규명한게 없다 .취임이후 해명하겠다는 약속은 10개월이 자나도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무조건 아니라고만 말한다.

성폭행 후 딸을 낳았다는 의혹 당사자인 김ㅇ정 씨가 친자소송을 제기하는등 사건이 커지고나서 급하게 친형호적에 올리고 돈으로 무마하면서 10년동안 사찰공금으로 친딸로 의심되는 전ㅇ경에게 수억을 지급한것으로 드러났지만 설정원장은 앞뒤가 안맞는 회피성 변명만 늘어놓아 대중들의 불신을 자초하게 되었다.

그리고 친측근을 시켜 미국의 김ㅇ정 씨에게 보내 영상시디를 만들어 언론사에 배포하고 해명했지만 처자로 의심받는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나타나 공개석상에서 증언하거나 유전자검사를 하면 해결될 일을 끝까지 기피하고 비판하는 승려와 신도들을 속였다.

하와이 무량사 도현 스님이 종단의 위급한 상황과 설조 스님의 단식이 걱정돼 귀국해 수십년 전의 전말을 담은 자료를 공개했지만 종권에 눈이 어두운 설정원장과 김ㅇ정 씨가 역시 자료를 부정했으나 대중들은 설정원장의 말을 철저히 불신하고 있다.

80을 앞두고 있는 총림의 방장이며 조계종원로인 그는 무슨 탐욕과 노욕의 집착이 많아서 자승 종상 지홍 법등 도법 현응등 정치권승의 추대권유를 뿌리쳤다면 여생도 편안하고 종단도 이렇게 온천하에 오물로 더럽히지 않고 잘 넘어갔을 것인데 순간의 착각이 재앙을 불러일으켰다.

설정 원장이 공언한대로 8월 16일 종회전에 사퇴하겠다지만 그동안 또 무슨 면피음모를 꾸밀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이를 계기로 온국민과 불자들의 염원대로 종단을 대수술하는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할 뿐이다.

그런데 차기원장의 선출과 종단의 운명을 쥐고 있는 기득권계층인 종회와 본사주지회의가 대중들의 염원인 비상대책위와 직선제를 거부하고 있어 벌써부터 이상태로 설정 원장 한사람만 바꾸면 뭐하는냐는 자조와 비관의 소리가 나온다.

종단의 비상사태에 승려대회를 개최해서 개혁을 도모한 과거의 사례처럼 이번 역시 승려와 신도가 포함하는 '범불교대법회'를 열어 94, 98년에 실패한 공직문제와 재정문제등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 전통적으로 승려들만의 사찰운영과 종단행정에 독점구조를 벗어나 사부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종법제도도 개정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4차혁명으로 빠르게 진보하고 있는데 한국불교는 시대착오적인 독점과 복고주의에 집착하고 있는가 필요하다면 종단구성과 사찰운영 수행과 포교교화에도 큰변화와 개혁이 있어야 된다. 의복까지 수행승과 행정교화승의 구별이 필요하다.
 
신과 함께 화탕지옥에 갈 사람들
 
올여름은 유난의 덥고 더워 폭염이라 부른다 전국이 연일 40도를 오르내리는 지옥불을 연상시키는 날씨로 밤에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다.

나의 작은 선원겸 연구소도 매일밤 33도로 마치 목욕탕에 들어앉은 기분이다 중고에어컨이 있지만 폭탄요금이 두려워  선풍기와 공기전환기로만 지낸다 과히 지옥고가 따로 없으나 죽음직전까지 간 설조스님과 서민들의 고통에 비하면 천국이다.
요즘 작년에 이어 영화 '신과 함께 '속편이  천만명 관객에 육박해 대박을 치고 있다.

사람이 죽어서 심판받는 수십곳의 저승이 있고 그중 '7대지옥'이 있는데 주인공이 죽어서 죄값에 따라 지옥고를 받는 장면이 너무 생생하다 천수백만 관객들이 울고 웃는, 말하자면 스트레스가 확 뚫리는 영화라고 보면 된다.

도교와 불교의 저승설화를 웹툰만화의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어 1편은 벌써 외국에도 판권을 팔아 대성공을 거뒀고 이번에 속편을 상영해 역시 히트치고 있다.

'화탕지옥'은 제 2지옥으로 사찰 명부전의 '제2진광대왕'이 재판장이다 .이 지옥은 이승에서 남을 속이고 돈을 안갚은 사기꾼과 나라돈을 횡령 ,공금유용한 죄인들이다. 주로 돈관련,범죄인과 경제사범들이다. 거대한 솥에 물을 펄펄끓이고 죄인들을 푹삶는다 .그리고 지옥옥졸들이 뼈까지 푹고은 진국을 들여마시는데 문제는 그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날에도 또 살아서 또 가마솥으로 들어간다고 한다.상상해보라 얼마나 끔찍한 형벌인가.

나는 가끔 다니다가 소돼지고기를 하루종일 삶아 보양식으로 먹는 가마솥곰탕집을 보면서 소개닭돼지가 저승의 화탕지옥고를 받는 인간들을 연상할때가 있다 물론 극단의 비유지만 사람과 짐승의 시간과 공간을 바꾸면 가능한 지옥의 교훈이 아닐까 한다.

최고의 악독한 죄인이 가는 지옥인 '무간지옥'이 있는데 하루에 만번 살고 만번 죽는다해서 '만생만사 萬生萬死'의 숨쉴틈도 없는 극악의 지옥이라 한다 그에 비하면 화탕지옥은 새발의 피다.

각설하고 왜 이런 환타지영화가 대중의 열화같은 공감대를 얻을까 지옥은 바로 우리곁에 있기 때문이다 .인류사에서 얼마나 많은 전쟁사와 인권탄압이 발생했나 가까운 우리근현대사에서도 얼마나 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고통을 겪었나.

그러니까 지옥은 죽어서 가는 인과업보일수 있지만 인간세상의 현실에서 일어난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독재자들, 세상의 질서를 파괴하고 유린한 사람들, 남에게 피눈물흘리게 하고 자기는 호의호식하는 사람들, 중죄를 지어도 돈과 세력으로 은폐하고 개인과 공동체를 기만한 사람들, 끝내 범죄를 자백하고 참회하지  않는 사람들 이 살아서나 죽어서나 지옥의 고통을 받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의 영향으로 갈수록 세계기후가 뜨거워질 것이라 말한다. 화석연료사용과 원자력발전소, 에어컨의 이산화탄소배출 그리고 바다의 오염은 온난화의 주범인데 자연환경파괴의 업보탓이다

한국도 이산화탄소배출이 세계십대국안에 들만큼 자연환경파괴의 도시건설과 원자력에너지사용, 사대강과 바다의 오염을 촉진시킨 결과이다.

폭염 불바다 불더위 불기둥 화염지옥 화탕지옥 지옥불 유황불 염천등 올여름의 더위를 표현하는 용어가 무척 많다. 대체로 일반사람들이 죄를 지을 확률이 많은데 비해 종교인 예술가 교육자 들은 상대적으로 죄지을 확률이 낮다고 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사회에서는 그렇지만 근현대화가 진행되면서 사찰과 교회가 도시에 있고 교육과 예술이 이익집단이 되면서 부정부패가 급속히 늘어났다.

2천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한국불교, 국보문화재와 국고지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조계종의 고위승려들 설정 원장을 비롯해 배후실력자 자승 종상 도법 현응 지홍 법등 등 부패하다고 의심 받는 기득권 지도자는 과연 죽어서 어디로 갈까.

그들 역시 평생 인과법문을 익혔고 인과응보의 윤회법칙을 믿는다면 불교와 승려 신도와 국민를 계속 속이고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

그들이 한번이라도 신과함께를 보면서 저승사자와 염라대왕을 생각하면서 자기들의 업보를 저울에 달아 봤을까 의문이다. 인과를 믿는다면 죄를 참회하고 속히 공직사퇴를 , 믿지않으면

불교인도 아닌 대중을 기만한 어느 이상한 전직대통령처럼  '날속한'에 불과하다.

이 불덩이 지옥불에서도 보살은 한송이 연꽃을 피어내며 중생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감로수를 뿌리고 화탕지옥에 빠진 중생들을 구제한다

화중생련火中生蓮의 보살은 바로 설조스님이며 노희찬대표같은 분이다 그래서 정신이 바로 박힌 사람들은 설조스님과 노희찬대표를 잊지 못한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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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08-06 11:39:58]  
[최종수정시간 : 2018-08-06 11:40:21]  

   
기사 댓글 10
전체보기
  • 어떤백수 2018-09-02 00:01:07

    *;ㅎ. 산중 소들은 눈이 멀었고,
    마을 소들은 귀가 먹었도다!
    야삼경 구름이 반달과 노니는데
    귀뚜라미는 왜 저리 목청을 높이는고!!!신고 | 삭제

    • 기네스북 농성 2018-08-15 11:32:43

      길거리 장단에 도심속 천막 41일 단식이라
      고령의 화사한 얼굴 마스크는 필수품인가?
      미륵의 화신인가 기네스북도 울고가네
      아해야 비법을 묻거들랑 비밀이라 전하거라~신고 | 삭제

      • 세탁전문 2018-08-10 23:30:29

        호적 세탁이면 돈 세탁은 수준급이겠네...
        누가 무엇을 개혁한다고 호들갑인가??
        지나가는 견자가 웃으며 오줌을 갈긴다.신고 | 삭제

        • 이새끼들은~ 2018-08-08 10:25:12

          본인 입으로 호적 고쳤다고 직접 말한게 한달도 안됐는데....
          아직도 80세 넘은 고령 탓하냐?
          니들은 니들이 보고싶은 것만 보이냐?
          아닌것도 긴거야?

          12년이나 나이를 고쳐, 병역법 위반 한놈을 아직도 80세 타령하냐?
          역겨운 새끼들~
          지홍이 3000여만원 국가지원금 횡령이라고 짖어 대던 새끼들이~
          절돈 28억 이상을 꿀꺽 한 설조는 무죄냐?
          니들이 욕하는 문화재 입장료 개인통장으로 꿀꺽 하다가 제적당한 주제에~
          솔직히 말하자~

          얼마나 중노릇 개차반으로신고 | 삭제

          • 하마 2018-08-07 09:33:27

            설조스님 건강하세요ㅜ신고 | 삭제

            • 불자 2018-08-06 22:25:35

              50대도 이땡볕에
              이틀 굶으면 사경을
              헤맬거예요
              스님의 추한 쑈는
              보기 역겹네요신고 | 삭제

              • 종상자승 2018-08-06 19:36:21

                소식통에 의하면 설정사퇴하고 그후임을 물색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종상자승이다
                승려대회반대하고 체육관선거로 또 파계승 한넘을
                내세워 수좌들의 승려대회를 무산시키는
                종단최고적폐다 이들을 사법처리않고는 허사가 된다
                수십년종권장악한 넘들이다 그냥 물러나지 않는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신고 | 삭제

                • 자칭 탐관오리 자승 2018-08-06 15:11:28

                  조실 무산스님(고)과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 낙산사 주지 금곡스님, 향성선원 선원장 문석스님, 기본선원 선원장 대전스님 등이 모여 동안거 정진 소회를 나눴다. 3개월 정진을 마친 자승스님에게 관심이 쏠렸다. 무산스님은 “괜한 걱정을 했다.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거량하듯 “덕분에 설악산은 높아지고 골짜기는 깊어졌다”고도 했다. 자승스님은 “30년 탐관오리 짓 업장이 많이 소멸된 것 같다”고 말을 받았다. 영진스님은 “무문관이 많이 유명세를 탔다”며 “한번더 모셔야겠다고 말을 보탰다,불교신문20180302 인용신고 | 삭제

                  • 아부 고마해라 2018-08-06 13:06:30

                    설조가 목숨걸고 단식했다?아부 고마해라.신고 | 삭제

                    • 자비 2018-08-06 12:13:01

                      나무관세음보살 ()()()
                      화탕지옥 ~ 나무관세음보살 ()
                      모든것이 인과요
                      승가분열 조장의 업은
                      어찌하면 좋을고

                      나무관세음보살....

                      모든것에는
                      "반듯이 그 과보가 따르는 법"
                      속히 참회 합시다

                      나무 관세음보살 ()()()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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