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TV 뉴스에 소개된 조계종 적폐
공중파TV 뉴스에 소개된 조계종 적폐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8.07.16 23:10
  • 댓글 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뉴스데스크 '老스님의 단식 27일째…불자들도 개혁 요구'
▲ MBC뉴스 갈무리

MBC문화방송(사장 최승호) 뉴스데스크에 조계종 적폐가 방송됐다. 지난 5월 PD수첩이 '큰스님께 묻습니다'편을 방송한지 2달 반만이다.

MBC뉴스데스크는 16일 오후8시 뉴스데스크에서 27일째 단식 중인 설조 스님과 조계종 적폐청산 목소리를 보도했다.

기자는 서울의 낮기온이 섭씨 36도까지 치솟는 때 열기로 가득한 단식 천막을 묘사하면서 "스님이 부쩍 기력이 쇠약해져 처음으로 아침 산책도, 몸을 정갈히 씻는 일도 못했다"고 했다.

뉴스에서는 설조 스님이 단식을 하는 이유 외에도 지난 토요일 '설조 스님 살리기'를 구호로 봉행한 조계종 적폐청산 촛불법회에서 상정진 보살의 목소리 등을 내보냈다.

상정진 보살은 지난주 목요일 조계사 앞에서 조계종 승려로 보이는 장정에게 밀려 쓰려져 의식을 잃고 병원에 후송됐었다.

상정진 보살은 "일반인도 오계를 지키려고 애쓰고 노력하며 산다. 수행자라는 사람이 도대체 해야할 일이 무엇이냐"고 했다.

설조 스님이 며칠 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냈다는 7장의 편지 가운데 일부도 공개됐다.

"실정법을 위반한 사람들을 계속 방관한다면 그것은 우리 교단뿐 아니라 일반 사회에도 큰 불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대변인 일감 스님이 "빨리 의혹이 규명되고 서로가 대화와 소통이 돼서"라고 했다.

이 뉴스는 다음달 종단 해체를 결정할 수 있는 최고의결기구인 '전국승려대회'가 24년 만에 열린다는 말로 끝맺었다.

인터넷포털 네이버에 올려진 이 뉴스 꼭지에는 설조 스님의 단식과 조계종 적폐청산을 지지하는 댓글들이 달렸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될 <PD수첩>에서도 27일 넘게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설조 스님 관련 영상을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설조 스님 단식 27일째인 16일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은 몽골에 갔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서민석 (750926) 2018-07-22 12:46:44
서민석 (750926)

망취브인 남편 사퇴해라

마누라 방송에서 욕기거리 하는데 공직자가 이러면 되겠냐

국민투표로 시의원된 김용석은 매달 국민세금으로 먹고 살면서 나라를 위해 일은 안하고 마누라 방송에서 욕하게 자금만 대주냐

공직자면 공직자답게 바른말 고운말 써야지, 방송에서 욕하고 성질내고 툭하면 시민을 상대로 고소나하고 그게 공무원이냐

서울시의원 김용석과 마누라 망부는 민주당을 욕먹게 하는 민주당의 암적인 존재다

망부와 남편 심용석의원은 사퇴하라

더이상 민주당과 기독교를 욕보이게 하지말아라

그동안 받은 모는 공우원

서민석 (750926) 2018-07-22 12:46:10
망취브인 남편 사퇴해라

마누라 방송에서 욕기거리 하는데 공직자가 이러면 되겠냐

국민투표로 시의원된 김용석은 매달 국민세금으로 먹고 살면서 나라를 위해 일은 안하고 마누라 방송에서 욕하게 자금만 대주냐

공직자면 공직자답게 바른말 고운말 써야지, 방송에서 욕하고 성질내고 툭하면 시민을 상대로 고소나하고 그게 공무원이냐

서울시의원 김용석과 마누라 망부는 민주당을 욕먹게 하는 민주당의 암적인 존재다

망부와 남편 심용석의원은 사퇴하라

더이상 민주당과 기독교를 욕보이게 하지말아라

그동안 받은 모는 공우원

종회해체 2018-07-17 17:59:33
지방자치제 정답 본산제!!!!!

PD 수첩 방송 2018-07-17 14:56:12
오늘 7.17 피디수첩은
국회 특활비 관련 방송입니다
바른 정보 부탁합니다

범법자들은 절로절로 2018-07-17 13:35:56
강간.성폭행,도박,알콜중독자들이여 절로절로 오시오.
돈도 되고 법으로부터 보호받을수 있는 절묘의 안식처가
머리깍고 중이되는 길.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