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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채택 지원 사업 20주년 기념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국제심포지엄 등 개최...14일까지
2018년 07월 11일 (수) 17:01:17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영담 스님)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어 채택 지원 사업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16회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700여 한국어 교육자, 외국 교육 행정가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한국어 채택 지원 사업은 국격 높이는 일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이사장 영담 스님은 "단순히 외국인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 교육해서 대한민국 국격을 높일지를 고민하는 자리"라고 했다.

영담 스님은 "초중고 학교와 사설학원까지도 교육부가 맡고 있다. 해외 한국어교육은 교육부가 브랜드가 통합돼야 한다"고 했다.

이날 영담 스님은 직접 하나하나 '만상운집(萬祥雲集: 많은 상서로움을 구름같이 모이다)'이라고 쓴 전통 부채를 내외빈에게 선물했다.

스님은 외빈 중 최고령자인 쑤깐야 음암반종 사무부총장(태국 기초교육위원회)에게는 '만수무강', 그레바 로만 차관(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에게는 '만복운집', 나시로브 압두라힘 압두무탈리포비치 국장(우즈베키스탄 국민교육부)에게는 '만사형통'이라 적힌 글씨를 선물했다.

   
 


교육부총리, 국회의원 등 더 큰 지원 약속

이들 태국,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정부를 대표한 외빈들은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 정부의 한국어 교육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원해영 김상희 송영길 오영훈, 자유한국당 주호영,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은 해외 한국어 교육 진흥을 위해 더 좋은 교재와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겸 교육부총리는 환영말씀을 통해 "20년 전 동포사회 중심이던 한국어 교육이 이제는 현지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한국어 교육자들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 행정가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했다.

청와대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은 영담 스님과 한국어 보급 교육을 했다면서 "지난 20년의 한국어 보급운동 성과가 전세계로 더욱 더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 행사에서는 오프닝 행사로 장사익 소리꾼의 공연이, 환영 공연으로 이애주 인간문화재의 '예의 정신, 예의 춤' 승무가 공연됐다


한국어를 평화의 언어로 활용하자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름다운 우리 시와 함께 시대의 언어를 읽다' 제하의 발표를 통해 "시대의 언어를 평화의 언어로 사용하자. 적극적인 평화의 언어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2부로 나뉘어 진행한 심포지움에서는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정책과 한국어 교육 수용 현황을 각국 대표가 발표했다. 교육부의 해외 초중고 대학 한국어 채택 지원 사업 성과를 진단하는 발표도 있었다. 

행사는 14일까지 코리아나호텔과 세종문화회관 등지에서 계속된다. 11일과 12일에는 우수 과제 등을 발표하는 교육자 프로그램 등이 13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등 한국문화 역사 체험을 한다. 14일 폐회식에는 k-pop 대표 걸그릅 ‘마마무’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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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07-11 17:01:17]  
[최종수정시간 : 2018-07-11 1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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