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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회, 불광사 정상화 대책위 구성…위원장 흥교 스님
혜총 스님 “대책위 합의결과 가져오면 이사회서 다룰 것”
불광법회 신도회 “지홍 스님 그만두면 될 일 왜 이렇게”
2018년 07월 10일 (화) 19:14:05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 대각회 이사회가 열린 서울 목동 법안정사에서 지홍 스님 창건주 퇴출을 요구하며 바라밀정진을 하는 불광법회 신도들.

재단법인 대각회가 ‘불광사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불광사 창건주 권한 문제 등 불광사 사태를 다루도록 결의했다.

대각회 이사회는 10일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대각회 이사회, 광덕문도회, 불광법회 신도회, 지홍 스님 측 각 1인과 감사 월암·일광 스님 등 모두 6명이 참여하는 대책위를 꾸려 불광사 창건주 문제 등 현안을 논의 합의하는 권한을 부여했다. 대책위 위원장은 흥교 스님이 맡았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 11명 가운데 이사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도문, 흥교, 선효, 도업, 태원, 보광, 장산, 혜국, 지홍 스님 등 10명이 참석했다. 효경 스님은 건강을 이유로 불참했고, 감사 월암·일광 스님도 참석했다.

각 당사자가 대책위에 참여할 지는 미지수다. 광덕문도회와 불광법회 신도회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대각회 이사회와 지홍 스님은 대책위 구성에 합의한 모양새다. 대각회 이사회가 대책위에 공을 넘겼지만, 불광법회 뜻대로 흘러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광덕문도회 대표 지정 스님은 “대책위를 수용할 지는 문도회에서 논의하겠다”고 했고, 박홍우 불광법회 법회장 역시 “신도회 회장단과 명등 등과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대각회는 창건주 권한은 지홍 스님에게 있으며 대책위가 활동하는 기간 지홍 스님의 창건주 권한은 당연히 유지된다는 입장이다. 대각회 이사회는 사자상승되는 창건주 권한은 현 창건주가 권한을 포기하거나 사망하기 전에는 다룰 수 없다는 정관 등 규정을 근거로 불광사 창건주 권한 승계 문제 역시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불광사 정상화 대책위원장 흥교 스님은 “갑자기 위원장을 맡았다. 회의를 이사장 스님이 진행했다. 이사장 스님에게 물어봐라”고 했다.

   
▲ 대각회 이사회가 불광사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창건주 권한 승계 등 문제를 협의하도록 했다.

혜총 스님은 불광사 창건주 권한 승계 문제는 이미 지홍 스님이 창건주여서 별도의 승인절차를 다시 밟을 필요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사장 혜총 스님은 “창건주 권한은 대각회 전체가 걸린 문제이다. 정관에 전 창건주와 현 창건주의 인계인수를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이사회가 누구를 해임하거나 임명할 수 있지 않다. 창건주는 존속한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광덕문도회가 지오 스님을 창건주로 결의한 부분은 대책위에서 논의해 결과를 도출해 가져오면 이사회에서 논의하겠다”며 “광덕문도회 불광법회 지홍 스님 모두 화합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지홍 스님도 참석했다. 혜총 스님은 “이날 (이사회가 열린 법안정사에) 소란이 일게 해 죄송하다며 참회했다”고 전했다.

스님은 “문중에서 화합하는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라. (사회)법으로는 잘 안 된다. 대각회는 창건주 위주로 절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며 “200여 개 사찰이 걸려 있는 문제이다. 특정인을 두둔할 수 없고 정관에 의해 처리할 수밖에 없다. 신도회나 문도회 요구를 100%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서로가 손해를 보더라도 화합차원에서 협의해 도출한 안을 가져오면 그걸 법으로 알고 처리하겠다”고 했다.

   
▲ 불광사 정상화 대책위원장을 맡은 흥교 스님.

혜총 스님은 “지홍 스님 문제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확실하게 그 부분을 책임지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며 “지홍 스님이 확실하게 잘못된 부분이 드러난다면 모르지만 이사회는 아직 확실한 잘못이 드러났다고 인정하지 않았다”며 “더 지켜봐야 한다. 만약에 잘못된 부분 있다면 확실하게 그 부분을 책임지고 넘어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대책위 활동 기간은 정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혜총스님은 “문도회와 신도회 등과 협의해 대책위가 잘 굴러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혜총 스님은 “대책위 논의가 이어져도 창건주 권한은 정지될 수 없다. 대책위는 신도회 문도회 이사회 지홍 스님 측이 다 받아 들여야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며 “각 당사자가 대책위를 수용하도록 설득하겠다”고 했다.

이사회 결과를 기자들에게 브리핑한 혜총 스님은 같은 내용을 불광법회 신도들에게 설명했지만, 신도들은 더욱 분노했다. 문제의 당사자만 나가면 되는 일을 대책위를 만들어 무엇을 하려냐는 것이다.

신도들은 “왜 문제 당사자가 대책위에 포함되나, 원인제공자는 지홍 스님이다. 똑바로 해라”며 아우성이었고, 혜총 스님은 “잘하나 못하나 15년 모신 스님이다. 문도회 결의로 창건주 권한을 10년으로 제한했다는 주장은 인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 법안 정사 마당에서 절을 올리는 불광법회 신도들.

혜총 스님은 신도들의 지홍 스님 퇴진 요구를 ‘소요’라고 표현했다. 혜총 스님은 “불광법회 신도들이 바라밀 정근을 하고 창건주 권한 승계를 요구하는 것에 ”답변하기 어렵다. 당사자들의 뜻이 다 있다“며 ”자동차 바퀴는 돌아가도 축은 돌아가면 안 되듯 대각회 이사회는 움직이면 안 된다“고 했다.

.대각회 이사회가 열린 서울 양천구 목동 법안정사 마당에는 불광사불광법회 신도 100여명과 지홍 스님 측 재가자 80여 명이 대치해 마찰이 일었다. 지홍 스님 측 재가자들이 법안정사 난간에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명의로 건 현수막을 불광법회 신도들의 철거를 요구하고 이를 막는 지홍 스님 측과 마찰이 일었다.

불광법회 신도회는 “지홍 스님이 종무원과 금강정사 요양원 등의 사람들을 내세워 불광사불광법회 신도인 양 가장케 하고, 마치 불광법회가 분열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대각회 이사회에 참석한 지홍 스님.(가운데)

지홍 스님 측에는 유지호 불광미디어 대표, 전형근 신대승네트워크 상임대표, 김남수 종무실장, 김상기 전 종무실장, 백용구 전 종무실장을 비롯해 종무원과 여성신도 등 80여명이 법안정사에서 불광법회 신도들의 바라밀 정진 집회에 맞불을 놓았다. 또 지홍 스님 측에는 <불교신문> 관계자와 조계종 총무원에 근무하는 종무원까지 보였다.

지홍 스님 측 신도는 “우리는 자발적으로 와서 책임자가 없다”고 했고, ‘어느 구 소속이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불광법회 신도들은 “불광사 신도가 아니면서 불광사 신도 행세를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대각회 이사회는 차기 이사장에 태원 스님(전 중앙승가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 이사회 결과를 기다리며 정진하는 불광법회 신도들.

 

   
▲ 불광법회 신도회는 지홍 스님 측이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 명의 현수막을 내걸어 마지 불광법회가 지홍 스님을 원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신도회의 갈등이 있는 것 처럼 보이려 한다고 했다. 현수막을 제거하려는 과정에서 지홍 스님 측과 불광법회 신도회의 마찰이 빚어졌다.
   
 

(기사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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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07-10 19:14:05]  
[최종수정시간 : 2018-07-10 19:30:00]  

   
기사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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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아미티불 2018-07-13 20:02:50

    <대반열반경>은 설한다.



    마왕 파순(波旬)은

    석가세존께서 수많은 사람을 제도하는 것을 본 후 마음이 불편해 세존께

    빨리 열반할 것을 강권하면서 자신이 반드시 불법(佛法)을 파괴할 것임을 다짐 하였다.



    마왕 파순(波旬)은 불법(佛法)을 파괴할 것을 맹서하면서 세존께 말하기를,



    "말법의 때가 오면 나는 나의 제자와 그 후대로 하여금 당신 사찰 속에 들어가

    당신의 가사를 입고 당신의 불법을 파괴할 것이다.신고 | 삭제

    • doctochoi 2018-07-12 14:23:49

      언제나 저런 꼴을 안볼까?
      신도들 저들은 잘못이 없나?
      일찌기 저들의 공부가 어느정도신고 | 삭제

      • B.T 2018-07-11 21:44:34

        어쩜 이리도 후안무치일 수 있을까요?
        한 회사원이 직장에서 연애스캔들 일으키고
        1억원이 넘는 돈 횡령하면 잘리기 전에 형사처벌부터 받죠.
        하물며 당사자가.

        왜, 재가불자들은
        '도덕성'에서만큼 우리들이 원하는 수준만큼의 진실된 monk를 갖지 못하나요?
        어째서 작금의 조계종단은 이리도 썩어 불자들의 소박한 꿈이
        실현불가능한, 마치 죄처럼 되어버린 걸까요?
        전법에 전념하시느라 건강을 돌보지않아
        온 몸에 수술자국이 그득하셨다는
        광덕스님의 염원을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신도들 없는 웅장한 절이,창건주가
        무슨의미가 있나요신고 | 삭제

        • 검찰로 2018-07-11 17:34:54

          그 띨중 형사고발 했다는디 어째 조용허네
          불광신도님들 오델가나 거의 띨중판이니
          1년에 한번을 보더라도 논푸른 납자 찾아가소
          그동안 띨주있는 볼광사 뎅갸서 공부진전은 있습디까
          헛시간 아까우니 집에서 좌정하시고 일요일에
          맘맞는 도반끼리 차한잔이 남는기요
          포교 어쩌고 하는데 스님이 청정이고
          신도의 행동거지가 바르면 포교는 절로 되요
          그래서 절아닌겨?
          쓸모있는 물건은 알아서 팔리듯이 포교나 다른 활동도 그리되야지 맞는것
          검찰청에 전화들해서 빨리 수사나 하라하이소
          ㅡ단간 심불 자귀의 ㅡ
          스스로 마음 부처의지하소신고 | 삭제

          • 답도 없는 집단들 2018-07-11 17:33:46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누가 대책위원장이고 누가 대책을 세워서 땡중 지홍이를 처벌 한다는 밀인가.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사진에 앉았는 꼬라지들 보니 인간 같은게 한명도 없네.
            정신 왔다갔다 헷소리 해대는 ㅎ교에 사건 당사자 ㅈ홍이 턱하니 앉았고 맛이간 ㅎ총에 누구 하나 올바른 중이 없는데 누슨 대책울 세운다 말인고.
            불광사 신도님들요.'결국엔 중들 자기들끼리 저거 좋을 대로 짜고 고스톱 칩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잡슈쇼.
            날도 더운데 힘빼지 마시고요.
            쪼개종 땡중들은 노답인 막가파 집단이요.신고 | 삭제

            • 범어사신도 2018-07-11 16:48:02

              자승
              설정
              혜총
              지홍
              흥교
              불광사 신도님들아 순진하시기는
              그 창건주라는건 대통령도 못건드리는 고유권한이여
              내 친구가 엄청큰 절부지 보시하고서 절지어갖고
              2대째 창건주 상속받아서 먹고사는디 주지가 시원치 않으면 갈아불고 꼼짝말아라여
              근디 스님이 창건주라는건 신도들 여러명이 불사한것 넘겨받어서 주인 노릇하기 때문에 신도가 절지어서 창건주되는거랑 아주 달라서 누구도 못 건드려요. 더구나 대각회는 200백이 넘는 창건주가
              원래 불사금 낸 사람은 온데 간데 들러리고 거의 중들이 창건주로 되있어서 한번 차지하면 아조 영원해요
              법도 헛빵신고 | 삭제

              • 용인 2018-07-11 15:12:58

                열반에드신 광덕스님께서 지금 꼬라지를보구 어떻게 생각하실까
                아무리 보아도 인물은없구
                차라리 불자들에게 모든걸 맡기고
                떠나셔야 했는데 누가 이일을 이렇게 될줄 알앗겟나
                그나마
                불자들이 몸부림치는걸 보니 째끔은
                흥교도 아니구 지홍이는 보다리 챙기구
                헤총스님이 조금신고 | 삭제

                • 소가 웃겄네 2018-07-11 14:15:17

                  할배요?
                  님의 집구석 정리하러 다니지 말고요.
                  당신 집구석이나 제대로 챙기소.
                  자기 집구석이 콩가루 집구석인데 우째 얼굴 들고 이웃집 청소해주러 다니노요.
                  늙어 노망나서 부끄러운 줄도 몰러~~.
                  평생을 사기치고 살더니 지홍 똘쭝 한테 한수 전수하러 갔나보지.
                  할배요.
                  밤에 출타할때 요새는 가발은 안쓰고 댕기능교??신고 | 삭제

                  • 평생 하는 짓거리가 도적질에 계 2018-07-11 14:08:47

                    창원성주사는 흥교스님이 회주로 있는 범어사 수말사다.
                    전주지 원일스님은 내연녀를 종무소 직원으로 들여 절돈을 다 들고 내연녀랑 튀었고 신도회에서 고발하여 그 주지는 사회법으로 교도소를 살고 나왔다고 하더라.
                    전전주지W승과 현주지W승의 권력싸움으로 사형사제 간에 고소고발을 하고 서로 헐뜯고 싸움질을 해대는 통에 신도들이 머리를 절래절래 흔드는 데가 이흥교 문중이다.
                    부처님 이름 팔아 자기들 돈주머니 싸움만 해대며 신도들 상처받는건 안중에도 없고
                    그 상좌들은 절간에서 입에도 담기 민망한(술쳐먹고 계집질) 막행막식을 밥먹듯이 한다신고 | 삭제

                    • 섹스도 안했는데? 그건모르지 2018-07-11 09:53:55

                      월암스님과 지홍중 표정좀 살펴보세요. 이사건과 무관한 월암스님은 부끄러워 시선을 어디둘지 몰라 쩔쩔매시는 모습이고 이사건의 주역 지홍중은 내가 뭐 잘못했는데 섹스도 안했는데 이정도는 다른중들에 비해 세발에피야 하는 표정과모습, 내가 격어본 중과판박이중들 참 뻔뻔해.. 구린 중들은 정말 거짓말 잘해요.월암스님께서 맡으시면 그나마 믿음이, 불광신도님들 똑똑 현명하시니 눈똑바로 뜨고 중들 버르장머리 고쳐주시요 응원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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