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과 불자 사부대중께 호소합니다
연꽃잎은 이파리 하나라도 존재감이 있습니다
잎과 줄기 뿌리 모두 모여야 그 싱싱함이 향기가되어 불교를 상징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정화운동 인지 아닌지?
결과적으로 끝까지 의미있고 좋은일이 되는것 ? 인지를 결정 하느라 귀중한 시간을 그냥 흘려 버려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세속인들도 하지않는 도박, 성폭행 등등.
그리고 종무원장 설정 스님은 무슨 급한 사정이 있어서 정관수술 까지 했다는 얘기를 하며 수행하시나요?
태풍의 중심부는 고요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중독이 심한 중심부의 큰스님들은, 권력을 무기삼아 자신들 주변의 이렇게 저렇게 얽힌 아직 파계 하지않은 스님들과, 하루하루 옇심히 출퇴근 하며, 종무행정 일을보는 직원들과, 하루 매출이 걱정되는 죄없는 상가의 사장님들을 눈치보게 하며 발목과 손목을 잡고 계십니다.
이 엄청난 사태에도 불자들의 외면과 스님들의 무관심은 보이지않게 번지고 번져서 커다란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소용돌이는 태풍이 되어 대한불교 조계종을 대한민국에서 날려 버릴것입니다
눈에 보는 태풍만이 무서울까요?
동시대적 공동의 업풍 이 지금 태풍의 모양을 점점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출가자는 죽기전까지, 이나라에서 조금 더 수행자의 모습으로 수행하는 시간을 벌고자!
재가자는 승단의 외호를 도와, 재가자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스스로 당당히 권리를 찾고자!
각자 할수있는 최선을 다 합시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본인이 조용히 나서지 않고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중생 업에 보탬을 주는 것입니다. 이쪽 저쪽 어느 쪽도 손들어 주지 않으면 나는 피해 없겠지. 괜찮겠지 가 아닙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조용히 묵연했던 우리들 때문에 mbc pd수첩 방송이 나갔고
(그래도 사부대중 묵연하니)
설조스님 단식투쟁 하고 계시고
(그래도 사부대중 묵연하니)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스님 처자식 인정해주는 태고종과 합치자고 찾아가고
(그래도 사부대중 묵연하니 )
제발 사부대중 여러분 태고종과 합치다니요?
도박과 성폭력으로 냄새나는 자신들의 허물을 정당화시키는 일에 우리가 왜 같이 뒤집어 써 주기까지 해야 하나요?
중독된 큰 스님들은 권력 위에서.. 조용히 앉아 눈치볼 수 밖에 없겠지? 하고 우리들을 내려다 보며 이 위기만 모면하면 된다는 식으로 태고종까지 직접 찾아가 손 잡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 중에서 명분을 못 찾으셨다면 각자 10분씩만 초심으로 돌아가 보세요.
그리고 조계종 사태의 수사 촉구를 위한 청원서에 서명해 주십시요. 오늘부터 매일 평일 오후 7시 토일요일 5시 조계사 앞 촛불집회에 참석해 주십시오.
<불교닷컴> < 불교포커스>에 올라오는 관련기사도 읽어 주시고 주변에 홍보해 주세요.
이 모든 행동들은 보잘것 없다고 권력위에서 내려다 보는 중독된 큰 스님들을 권력위에서 내려 오게 하고 부처님 교단의 질서를 바로 잡는데 큰 힘이 됩니다. 부처님 능력이 아무리 훌륭해도 중생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부처님도 중생을 도와줄 방법이 없습니다.
연꽃잎 하나가 살아나고 누런 잎이 푸른 잎으로 색이 돌아오고 휘어진 줄기가 서서히 곧게 서면 뿌리에도 영양분이 공급되어 썩어가는 것을 멈추고 제 자리에 우뚝 설 것입니다.
7월 5일 목요일 영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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