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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보광 한태식 총장 재판 연기
수원지방법원, 다음달 22일 첫 공판기일 변경
2018년 07월 03일 (화) 09:32:42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 지난달 26일, 동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미래를 여는 동국 공동 추진위원회'는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광 한태식 총장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했다 (사진=불교닷컴 자료사진)

교비로 변호사를 사 학생을 형사고소했던 보광 한태식 총장의 재판이 연기됐다.

수원지방법원 제4형사부는 당초 4일 보광 한태식 총장의 2심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 재판은 지난달 26일 보광 한태식 총장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지후의 기일연기신청 제출로 공판기일이 연기됐다.

보광 한태식 총장의 공판은 다음달 22일 수원지방법원 법정동 제108호 법정에서 오후 3시 20분 열린다.

보광 한태식 총장은 교비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로부터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법원에 의해 재판 회부된 이 사건에서 1심 재판부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보광 총장이 항소해 2심이 진행 중이다.

재판과정에서는 불교를 건학이념으로 한 조계종립 대학 총장이 변호사를 사서 학생을 고소하는데 반대하는 교무위원(보직교수 등)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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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07-03 09:32:42]  
[최종수정시간 : 2018-07-03 0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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