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은 지난달 27일 경주전문장례식장에서 기로스승 원봉 정사 장례를 엄수했다.
원봉 정사는 지난 25일 오전 8시 13분 원적에 들었다. 6.25전쟁 참전용사인 원봉 정사의 법체는 경주하늘마루에서 다비 후 국립 영천 호국원에 안장됐다.
원봉정사는 1932년 경주에서 출생해 1981년 항마급 대법사 품계를 받았다. 이후 승천사 국광사 실보사 수인사 주교와 통리원 총무부장, 대구경북 교구장, 종정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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