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수 아카데미, 8회 과정 한국불화 대중 강좌 개설
불화미술 배움터 무우수아카데미(원장 이연숙)는 ‘한국 전통불화의 이해’ 강좌를 개설한다.
아카데미는 7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와담빌딩에서 모두 8회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유마리 객원교수(동국대)가 맡는다. 유 교수는 동국대, 파리4대학교 등에서 불교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 해양유물전시관장 등을 역임했다.
강좌에서는 한국불화 기원과 전파, 시대별 유입과정과 양식적 특징 등을 배울 수 있다. 현장 학습으로 유마리 교수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탐방도 진행한다.
무우수아카데미 이연숙 원장은 “이번 강좌는 그동안 실기 중심으로 치우쳐있던 불교미술 전공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이 내심 기다려왔던 이론 강좌로 불교미술의 기원과 양식적 특징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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