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종 72주년 법화종, 미래 백년 다짐
창종 72주년 법화종, 미래 백년 다짐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8.06.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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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구경사 기념법회 "기도로 종단 백년 열자"
▲ 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교구활성화 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불교법화종이 창종 72주년을 맞았다.

법화종(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23일 충주 구경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과 국운융성기원' 창종 72주년 기념 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화종 종정 도정 스님은 "사람은 옛사람 지금 사람이 있지만/ 법에는 멀고 가까움이 없으며/ 사람에게는 어리석고 슬기로움이 있지만 도는 성황하고 쇠퇴함이 없으리라"고 법어를 내렸다.

▲ 법화종 종정 도정 스님은 법어를 통해 "사람은 옛사람 지금 사람이 있지만/ 법에는 멀고 가까움이 없으며/ 사람에게는 어리석고 슬기로움이 있지만 도는 성황하고 쇠퇴함이 없으리라"고 했다.

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창종 연원이 깊은 법화종이지만 아직 풀어나가야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만세 반석 위에 찬연한 법화의 묘법을 피우고 다가올 종단 100년 대계의 미래를 위해 다함께 정진하자"고 했다.

이에 앞서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수 스님은 환영사에서 "시대가 변화할수록 종도 국민들은 변화한 종단, 새로운 불교를 갈망한다. 우리 모두 부처답게 살자. 부처가 되기 위해 참다운 보살행을 실천하자"고 했다.

▲ 충주 구경사에서 열린 법화종 72주년 창종법회에는 1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원로의장 진파 스님은 "수행과 신행생활을 위해 법화종의 미래 100년을 여는 결사운동의 장을 만들어 가야한다. 종단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치사를 했다.

법화종도들은 발원문을 통해 "부처님, 창종 72주년에 머물지 않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불력을 실어주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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