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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위기" 교수불자들 개혁방안 연구 중
심익섭 교수불자회장 "자괴감 느낀다. 재가불자들 나설 때"
2018년 06월 18일 (월) 18:50:59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 불교닷컴 자료사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고위직 승려 비위 의혹 진상 조사와 한국불교 대안 등을 모색할 TF팀을 구성키로 했다. 한국불교가 위기라는데 인식을 함께 한 교수불자들은 이미 조계종 개혁방안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국 교구본사신도회장과 직능단체 회장단이 모인 조계종 중앙신도회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심익섭 회장(동국대 교수)과 언론사불자연합회 정일태 회장 제안과 발언으로 결의되고 밝혀진 내용들이다.

고위직승려 거짓말 등으로 불교 근본 흔들려

심익섭 회장은 "지난 11일 교수불자연합회가 언론사불자연합회와 (설정 총무원장 퇴진 요구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제는 중앙신도회가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

심 회장은 "지난해 불자 100만명 감소에 불자 지식인들은 참회문을 냈다. 올해 들어 (고위직 승려들의 잇딴 파계 의혹으로) 불교의 근본이 흔들리는 것을 그대로 볼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서 "<PD수첩> 방송 후 시정잡배나 하는 말들이 스님들에게 가해지고 있다. 이 현실에 불자 지식인들은 자괴심을 느낀다"고 했다.

설정 총무원장은 교수불자들 왜 만나지 않나

심 회장은 "설정 총무원장 취임식 때 인사를 하면서 교수불자들과 면담을 정중히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자승 전 총무원장은 딱 한번 교수불자들을 만났다. 교수불자들의 (잔소리에 가까운) 질문을 받더니 그 뒤로는 만나주지 않았다"고도 했다.

심 회장은 불교 언론 매체들의 보도행태도 지적했다. 심 회장은 "(총무원장 등 고위직승려들의 잇딴 비위 의혹이 공중파 방송에서 다뤄져도) 입도 뻥끗 않는 불교 언론도 있다. 이게 언론인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이어서 "지금 배포해드린 성명은 여러 신도단체장에게 제안을 하는 것이다. 의견을 달라"고 했다. (전문 바로가기)

중앙신도회, 성명서는 미루고 TF팀 구성키로

심 회장은 "교수불자연합회는 원로교수들 요청으로 이미 종단개혁특위 구성 등 한국불교 대안 연구를 시작했다. 이르면 8월경 한국불교 비전을 제시하겠다.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는 한국불교 주체들에게 달렸다"고 했다.
 
이날 심 회장과 정 회장의 간곡한 요청으로 중앙신도회 중앙운영위원들은 현 종단 사태 관련 현안 대응 방안을 두고 갑론을박을 했다. 토론 끝에 중앙신도회는 성명 발표는 미루되 TF팀을 구성해 진상조사와 대안을 모색키로 했다.

>관련기사: 조계종 중앙신도회, 설정 총무원장 의혹 직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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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8-06-18 18:50:59]  
[최종수정시간 : 2018-06-18 19:03:29]  

   
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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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살림신도회 2018-06-21 11:32:37

    조계종 신도회는 도데체 어떤집단이며. 신행단체가 맞는지요?
    타락한 범계승을 바로앞에 두고서도 어쩌지 못하는 중앙신도회를
    보면서 정말 불교를 걱정하는 사람으로서 좌괴감마져 돕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요. 이나라 불교가 제대로 굴러가는지를요.
    전국의 신도수가 저 벼랑끝까지 떨어진 이유를 진정 모르는 것인지,
    그져 안따깝기만 합니다. 스님들이 정신이 번쩍 차리도록 중앙신도
    회는 충분히 그역할과 일익을 담당하여 부끄럽지않은 중앙신도회가
    되어줄것을 당부합니다.신고 | 삭제

    • 멱우 2018-06-20 00:54:19

      조계종을 대표한다는 총무원장.교육원장.포교원장이
      큰물의를 일으켜 방송에 등장인물이 되었는데도
      강건너 불구경하듯 구경만하는 불자지식층들은
      크게 자각하고 전대미문의 사태를 적극적으로
      앞장서 적폐를 현명하게 청산하고 뒷수습도
      깔끔하게 처리하여 국민들로부터 조롱거리가아닌
      신뢰받는 불교로 거듭나는 구심점역활을 해주실것을 기대해봅니다 ..신고 | 삭제

      • 자비 2018-06-19 14:41:14

        불교 위기" 교수불자들 개혁방안 연구 중 하하
        연구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불법은 그대로 답이다
        무엇으로 행으로 말로 아는 것으로 그대로 답이다
        정법자는 팔만사천 방편이 큰 법보이지만
        사법자는 팔만사천 큰 법보가 다 마구니의 양설이다
        머리 깍은 중이 말하면 다 불법이고 재가자가 말하면
        다 분별이란다 그래서 죽어도 머리 깍은 자들의
        법문만을 고집한다 제발 가슴에서 열리는
        지지 않는 꽃이 어디 다른데서 필까보냐 ㅎㅎ신고 | 삭제

        • 불자 2018-06-18 22:43:24

          불자들을물로보는 스는물러나고
          불자들은 일어니자신고 | 삭제

          • 오직투쟁 2018-06-18 19:39:23

            오직 투쟁뿐이다 승려와 의식있는 신도들이 합심해 만여명이상모여 범불교대회로 도적들을 추방하는 것밖에 길이 없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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