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류상태 목사)이 1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류상태 목사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전준호 원장의 사회로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 연구소 연구실장과 김근수 집사(사랑의교회 갱신위)가 류상태 목사와 이야기를 나눈다. 토크 주제는 ‘신앙이 된 반공, 반동성애, 왜 팬덤이 되고 있는가?’이다.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은 최근 <권력과 교회>라는 책을 출판했다. 그는 개신교계 종교권력의 현실을 대중적으로 드러내는데 노력하고 있고, 개신교계의 개혁과 변화를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신학자이며 실천가이다.

김근수 집사는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 소속으로 사랑의교회의 변화와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신앙인이자 교회개혁 실천가이다. 사랑의교회는 위법한 공공도로지하점용허가로 항소심까지 허가취소처분 판결이 났고, 현재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 식전행사로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 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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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