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불·법난 유발 승려 퇴진 위한 사부대중 촛불법회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가 14일(목) 오후 7시 서울 조계사 건너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앞에서 촛불법회를 개최한다.
시민연대는 “14일부터 촛불법회를 보신각 광장이 아닌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앞에서 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촛불법회는 파계행위를 한 훼불 승려와 불교를 망하게 하는 법난유발승려 퇴진을 위한 사부대중 촛불법회로 진행된다.
시민연대는 <잡아함경>의 “나타난 형상으로 보지마라. 안으로는 잡된 마음을 품고, 거룩한 척하며 사람들을 속이는 무리가 있다”는 경구와 “수행자라도 악하고 욕망을 버리지 못하면 사찰에 살고 승복을 걸치고 있더라도 존경받지 못한다”는 <중아함경>의 경구에서 이번 촛불법회의 방향성을 찾고 있다.
시민연대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조계종 도박 성폭력 승려 수사 촉구를 위한 청원’ 서명도 함께 벌이고 있다.
‘조계종 도박 성폭력 승려 수사 촉구를 위한 청원서 내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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