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78세, 법랍 62년 원적...BTN불교TV 초대 대표이사
대한불교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 산중원로 정악당(定岳堂) 태응(泰應) 대종사가 12일(음력 3월 27일) 오전 12시 20분 통도사 관음암에서 세수 78세, 법랍 62년으로 원적에 들었다.
장례는 산중장으로 진행되며 분향소는 통도사 설선당 이다.
영결식과 다비는 14일 오전 10시 통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봉행된다.
태응 대종사는 1956년 전계대화상 성수스님을 은사로 출가, 1957년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60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주했으며 1966년 통도사 강원 대교과 졸업 했다.
통도사 주지, 조계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생명나눔실천본부 총재, 경남 원각사 해동선원장 등을 역임했다. 태응 대종사는 캐나다 밴쿠버 통도사 해외분원 서광사를 창건하기도 했다.
한편 태응 대종사는 BTN불교TV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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