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을 현으로 읽고 '드러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사실 중국에서 121년에 출간된 설문해자라는 책에는 '現'이라는 글자가 없어서 見이 당시에는 現을 대신하고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顯은 있지만.........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문제를 말하여 어지럽히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觀'이 오히려 옳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미루어, 매우 많은 지식이 있으신 분일 뿐아니라, 대의정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見性成佛을 견성성불이라고 읽으셨는데 혹 현성성불이 옳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오래전 부터 하고 있고, 나름대로 근거도 있지만, 의심되는 부분도 있어 함부로 글을 적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주님께서 觀으로 쓰는 것이 오히려 옳지 않느냐고 묻는 것과 상통하리라고 생각됩니다.
見은 견분을 통해 분별하여 보는 것인데, 어찌 性을 見할 수 있을 것이며, 그 결과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흙 속에 감추어진 옥을 닦아 드러내듯, 무명으로 덮힌 불성을 드러내면 그것이 곧 불성이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중국에서 121년에 출간된 설문해자라는 책에는 '現'이라는 글자가 없어서 見이 당시에는 現을 대신하고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顯은 있지만.........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문제를 말하여 어지럽히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觀'이 오히려 옳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미루어, 매우 많은 지식이 있으신 분일 뿐아니라, 대의정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