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제18대 총무원장에 문덕 스님
천태종 제18대 총무원장에 문덕 스님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8.03.21 09: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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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 추천 종의회 만장일치 통과, 4년 임기

대한불교천태종 제18대 총무원장에 문덕 스님(사진)이 지명, 임명됐다.천태종은 20일 제106차 정기종의회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 임명 동의의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앞서 종정 도용 스님은 새 총무원장으로 문덕 스님을 지명한데 이어, 종의회 통과 후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총무원장 문덕 스님의 임기는 취임일(임명장 받은 날)로부터 4년이다. 총무원장 취임식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종의회에서 동의안 통과 후 문덕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소납을 총무원장으로 지명해주신 도용 종정예하, 임명 동의를 해주신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을 비롯한 종의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종단의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다. 대중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힘을 모아 종단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종도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문덕 스님은 1971년 상월원각대조사를 은사로 출가, 대충대종사를 계사로 득도했다. 종정 사서, 8~15대 종의회 의원, 15대 종의회의장, 종정 사서실장, 총무원 총무부장과 재무부장, <법화경> 출판전문위원, 2급 법계 품수, 금강대 이사, 포항 황해사, 울산 정광사, 부산 광명사 등 사찰 주지를 비롯해 종단의 주요 소임을 두루 역임했다. 2017년 4월 22일에는 원로원 위원에 임명됐다.

한편, 전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종도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신임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종단의 주요 소임을 두로 거치신 분으로, 종단 발전에 기여하실 것으로 믿는다. 종도 여러분들이 힘을 합해 종단을 잘 운영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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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자 2018-03-21 09:54:29
한국 불교를위해 지난 4년동안 춘광원장스님께서 근념 많이 하셨습니다
한국불교의 희망인 천태종, 새로 원장으로 취임하시는 문덕 스님께서도 춘광 스님의 뒤를 이어 천태종을 떠나 한국불교의 큰 동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