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 다양한 오메가3 영양제, 구입 전 따져볼 것은?
가격대 다양한 오메가3 영양제, 구입 전 따져볼 것은?
  • 강현주 기자
  • 승인 2018.02.09 14: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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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 촉진, 기억력 개선, 눈 건조 완화 등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오메가3를 챙겨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기식 섭취자 15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오메가3 영양제 섭취 비율은 비타민과 홍삼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수요가 늘면서 시판 오메가3 영양제 종류도 크게 늘었다. 1만원 이하의 저렴한 제품부터 10만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 하지만 가격은 어디까지나 참고 사항일 뿐 고품질의 오메가3 영양제를 구매하려면 직접 어떤 추출 방식이 적용됐는지, 순도와 흡수율이 우수한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오메가3 추출 방식은 크게 헥산 추출, 분자 증류 추출, 저온 초임계 추출법으로 나뉜다. 헥산 추출법은 생선에 화학 물질인 헥산을 넣어 피쉬오일을 뽑아내는 것이다. 추출비용이 저렴하고 많은 양의 피쉬오일을 얻을 수 있으나 제품에 화학 잔여물이 생길 수 있어 안전성이 떨어진다.

분자 증류 추출법은 150~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수은이나 납 등의 중금속 제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도한 열에 의해 오메가3가 산패되거나 변성될 가능성 있다.

저온 초임계 추출법은 앞선 두 방식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것으로,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강한 압력을 통해 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화학 물질이 잔류하거나 오메가3가 손상될 위험이 없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오메가3를 담아낸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지앙대학 구엔(Nguyen) 박사는 논문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초임계 추출법은 오염이 적고 산화가 적게 일어나는 기술로, 기존 방법보다 오메가3 유효 성분을 7배 더 많이 추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판되는 오메가3 영양제 중에는 저온 초임계 추출법에 초임계 크로마토그래피를 결합한 ‘KD PUR 공법’이 적용된 제품도 있다. 이 경우 정밀한 정제 과정까지 더해진 것이므로 오메가3 추출물의 품질이 우수하고 깨끗하다.

아울러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알티지(rTG) 형태의 오메가3를 먹는 것이 좋다. 알티지 오메가3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 그대로의 오메가3 분자 구조를 복원한 것이다. 분자 구조에 지방산의 대사를 돕는 글리세롤이 있어 흡수율이 뛰어나며, 잡기름은 모두 제거해 순도가 월등하다.

저온 초임계 추출방식의 알티지 오메가3 ‘뉴트리코어’는 “오메가3의 원료인 피쉬오일은 열이나 산소, 빛 등에 의해 쉽게 상할 수 있어 정밀한 추출과정이 필요하며, 이 때문에 고품질 제품일수록 가격이 비싼 편”이라면서 “다만 가격에만 의존해선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없다. 피쉬오일의 형태와 추출방식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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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하 2018-02-12 15:18:05
애터미 오메가3와 비교해보세요.
1.EPA와 DHA 함량이 700mg
2.청정지역 알래스카에서 중금속 오염이 적은 어린 치어에서 추출
3.오메가3의 산화를 막기 위해 비타민E 첨가
4.우수의약품제조시설기준인 GM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
5.한달분 6,400원(1통 3개월분 19,200원)-절대 비쌀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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