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들은 자신에게 확실한 기반이 없다고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이러한 감정은 사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살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일은 꼭 실천되어야 할 부분이지만,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실 사회에선 이런 고민조차 사치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경기 성남 분당의 용한 점집으로 알려진 소원역학 연구소 박소영 원장은 “자신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다양한 인생의 변곡점이 있는데, 이 때 자신의 운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다면 어떤 사나운 팔자라 할지라도 탁월한 묘수가 있기 마련입니다”라고 전했다.
 
실제 10대부터 고령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박소영 원장은 현재 내담자 한 명 한 명의 상담에 집중하기 위해 일일 5명까지의 상담 예약만 받고 있다. 이는 정합적인 상담기법이 아닌 개인의 내밀한 속내까지 파고들어 질 높은 상담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또 평소 솔직 담백한 성격의 소유자인 박 원장은 여타 점집, 철학관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진행으로 내담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 상담자는 “평소 이런 상담을 별로 신뢰하는 편도 아니었고, 생각보다 젊고 예쁜 원장님이 계셔 좀 놀랐다. 하지만 상담이 시작되자 예리하면서도 인간미 있는 언사에 신뢰감이 갔고, 특히 연애, 결혼, 학업 등 평소 친구에게도 터놓기 어려웠던 매우 깊은 고민까지 털어놓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들으니 마음까지 홀가분해져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호평은 개인의 사주에 부족한 오행은 채우고 넘치는 부분을 덜어내, 자신의 기운에 딱 맞는 맞춤 점사를 진행하는 소원역학연구소만의 차별화된 상담 방식에서 기인한다. 또 사업운, 연애운, 결혼운, 궁합 및 주식 투자운에도 정평 난 해당 업체는 특히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가진 젊은 층에게도 알려지고 있는데, 과거 점집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던 일부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는 편안하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한몫하고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사주 풀이, 작명, 운세 상담부터 용한 부적까지 써내는 소원 역학 연구소는 현재 인근 성남 분당 지역은 물론 수원, 용인 외 지방에서도 찾아오는 이들이 있다.
 
한편, 2018년 새해를 맞아 해당 철학원은 신년 운세를 보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상담 문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일 선착순 소수정예 상담으로 진행하는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다.

강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