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인생(蜉蝣人生)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하루살이와 같다는 뜻으로써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한다. 거대한 우주계를 생각해보면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는 작은 별에 불과하다.
시간과 공간의 통찰 안에서 객관적으로 삶을 바라보면 스스로 쥐고 있는 문제가 ‘별게 아님’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고민 안에 갇히는 것이 일반적이며 넓은 안목을 놓칠수록 고민의 깊이는 깊어지기 마련이다.
‘자신의 상황을 객관화’하는 것은 인생살이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이에 개개인의 삶의 질곡을 신묘한 혜안으로서 과거부터 미래를 꿰뚫는 것은 물론이고 올바른 선택을 통해 운명을 바꿔나가도록 돕는 ‘점사’는 오래도록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갓신내린 애동제자의 경우에는 높은 적중률에 대한 입소문으로 더 많은 이들이 찾는 경향이 있다. 성남접집 천지신당 역시 애동제자이자 신점잘보는곳으로도 알려져 있어 판교, 용인, 분당, 서울 등지에서 찾고 있다.
애정, 학업, 사업, 직장, 이사, 매매, 궁합 등 다양한 영역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 삶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돕는다. 용한점집 천지신당 관계자는 “사회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를 막론하고 방문하는 게 최근 몇 년 사이에 눈에 띄는 점이다”라며 “신년이 되면서 한 해 운세를 보러 오는 이들이 늘었는데 점사가 희망하는 인생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인생살이의 대표적 특성을 ‘예측불가’라는 말로 압축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예측할 수 없기에 반드시 ‘고민’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면서 “실수를 줄여 ‘길흉화복’의 곡선을 움직인다면 느낄 수 있는 행복에 차이가 발생할 것이 분명하다. 미래를 예측하는 ‘점사’로써 신년의 행복길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