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인가 교육기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NCS과정평가형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과정평가형이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산업현장 일 중심으로 직업교육·훈련과 자격의 유기적 연계 강화로 현장 맞춤형 우수 기술인재 배출을 위해 건축설계 및 시공기술, 인테리어 일반에 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도면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하였다.
기존 검정형 시험과의 차이점은 훈련기관에서 내·외부평가를 통하여 국가기술자격취득이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 후 조경, 도시계획, 인테리어, 환경설계, 건축설계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다고 교육관계자는 전했다.
NCS과정평가형 교육은 3월 12일부터 7월 20일(약 4개월-637시간)까지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수강료(3,997,820원) 전액지원 및 훈련장려금(월 최대 416,000원)지급, 교재와 온라인강의도 무료로 제공하며 수료시 취업연계까지 가능하다.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고용지원센터 방문 후 내일배움카드(실업자)를 발급받아야 참석 가능하다.
또한, 교육관계자는 2017년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조경기능사 과정평가형을 운영했으며 90%가 넘는 합격률을 배출하였고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현재까지도 취업연계를 진행하고 있어 이러한 과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강사진과 원활한 과정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외에 컴퓨터그래픽스운용사, 실내건축기능사, 전기기능사, 위험물기능사 등 다양한 교육진행을 하고 있으며 교육상담 및 교육신청은 실시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