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건조하거나 급격한 온도차가 발생하는 경우 피부가 붉어지면서 가려운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심한 경우 두드러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피부 질환이 만성적으로 이어진다면 주변이 건조한 환경만 조절할 것이 아니라 본인의 면역 체계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
체내에 침투한 세균, 먼지, 바이러스 등에 맞서는 인체의 방어 작용을 면역력이라 한다. 원래 내 몸의 것이 아닌 모든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신체 활동으로 면역 기능에 장애가 오면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인체 면역계는 면역을 억제, 조절하는 면역 관용과 면역을 증진하는 면역 반응으로 구성되며 이 두가지 작용이 적절히 균형을 이룰 때 항상성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어느 한 기능이 강하면 불균형이 초래되는데 예를 들어 면역 관용 기능이 강해질 경우 암 또는 바이러스, 세균성 질환을 발생시키고 면역 반응성이 더 강해질 경우 자가면역질환, 알러지성 질환 등 염증성 질환을 초래하게 된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27)은 얼마전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 다리 등 온 몸에 갑자기 가려움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내방했다. 심지어 잘 때마저 가려워 일상 생활에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놀랐다고 한다. 그 전에는 단순히 계절적인 요인인 줄 알고 실내 온습도를 조절했지만 큰 소용이 없는 차였다.
이처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으로는 피부과민반응을 들 수 있다. 붉게 일어나며 가려움을 동반하는 증상,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비염, 기관지염 및 다양한 알러지 증상이 그 예다. 예전에는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이 단순한 감각적인 요소, 혹은 건조한 날씨 탓으로 여겨졌지만 자꾸 반복될 경우 병원을 내방에 정확한 진단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면역과민반응은 어느 한 면역력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불균형해서 생겨나는 증상인 만큼 평소에 꾸준히 면역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페쉬의 ‘인트리트’의 경우 국내 최초로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식약처 개별 인정을 획득해 눈에 띈다.
스페쉬 인트리트는 서울대학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팀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였고, 지난 2010년에는 면역력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5가지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천연 성분으로 안전하며,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기능성 원료로 사용했다. 국내외 11개 특허 취득을 완료하였고 미국 FDA의 신규식이원료(NDI)및 안전성 원료(GRAS)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