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득 ‘복분자’, 어떤 효능 있을까?…잘 먹는 법 살펴보니
영양 가득 ‘복분자’, 어떤 효능 있을까?…잘 먹는 법 살펴보니
  • 강현주 기자
  • 승인 2018.01.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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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는 베타카로틴부터 비타민, 칼륨, 칼슘, 철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양분이 가득 들어 있다. 복분자 효능으로는 기력 보충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 피로회복, 항산화, 심혈관 질환 예방 등도 복분자 효능으로 꼽힌다.

강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 정명근 연구팀의 자료에 의하면, 복분자는 항암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복분자 안토시아닌 분획물의 농도를 100mcg/ml로 조제하고 전립선암, 결장암, 신장암, 폐암 등의 인간 암 세포주에 처리한 뒤 지켜봤다. 그 결과 암 세포주의 생육 억제율이 60% 전후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항암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는 복분자는 원액을 가공한 복분자즙이나 복분자청, 복분자액기스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복분자청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복분자즙 효능과 함께 체내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복분자청은 차 이외에 우유나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샐러드드레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활용도 높은 복분자청은 시판 제품이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좋은 복분자청을 고르려면 ‘원재료 명 및 함량’을 통해 몇 가지 따져봐야 한다. 복분자청에 들어 있는 복분자 함량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시중 복분자청 가운데는 복분자 원액은 얼마 넣지 않은 채, 각종 색소와 향료, 액상과당 등으로 복분자의 맛과 향을 흉내 낸 제품들이 많다. 이렇게 첨가물을 이용해 만든 복분자청은 당분이 높고 몸에 좋지 않은 향료나 색료 등이 포함돼 있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따라서 복분자청을 구입할 땐 먼저 원재료명 및 함량을 살펴보고, 복분자 외에 다른 식품첨가물 이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때 복분자의 원산지가 국산인지, 복분자 농축액 100% 제품인지 등을 함께 체크하면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아울러 복분자청을 고를 땐 복분자가 유기농인지도 따져보면 좋다. 유기농 복분자는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은 청정한 땅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화학 성분이 잔류할 위험이 없다. 

또한 유기농 작물에는 일반 작물보다 더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다. 전남대 식품공학과 정항연 연구원은 “일반 딸기보다 유기농 딸기에 에스트로겐 성분인 엘라그산이 25%나 더 많이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효과도 25%나 더 뛰어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통 건강식품 브랜드 ‘더작’에서는 100% 유기농 복분자만으로 만든 유기농 복분자청을 출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작 관계자는 “더작의 유기농 복분자청은 설탕과 같은 첨가물 없이 오로지 복분자만을 이용해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복분자의 풍부한 영양분을 온전히 담기 위해 100% 유기농 복분자만을 선별하여 껍질까지 통째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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