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에 출가해서 수행과 포교를 위해 평생을 바쳤것만
늙어 힘없고 병들어 차디찬 토굴에서 혼자 쓸쓸히 입적하는 스님들이 한둘이 아님을 조계종 스님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스님도 승가요양병원을 건립하여 승가 노후를 보장하자고 주장하는 스님 한 분 없다.
각 교구별로 200여 병상의 승가요양병원을 건립해서
운영하여야 할 때가 왔다.
노후 보장이 없다 보니 스님들 대다수가 자기 주머니 채우기 바쁜 이유임을 다들 알면서도 요양병원건립을 위해한마디 말이없다
조계종의 수많은 재산을 지금 승가노후복지를 위해 쓸때다
의식있는 불자들에게서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