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화선연구소, 내달 7일 안국선원에서 종책 토론회
한국간화선연구소(소장 미산 스님)가 다음달 7일 ‘제4차 산업혁명시대 조계종 수행과 전법의 과제’를 두고 종책 토론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안국선원 큰법당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수불 스님(안국선원장)의 기조말씀 후 미산 스님이 ‘인공지능시대와 수행 종책에 대하여’, 백도수 교수(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제4차 산업혁명기 전법의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정목스님(정각사 주지)의 사회로 토진스님(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마가스님(자비명상 대표), 하림스님(부산 미타선원장), 정운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 조은수 서울대 교수, 이언오 바른경영연구소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간화선연구소는 “불자 300만 이탈과 개신교에 이어 2위 종교로 후퇴된 불교의 현재 진단, 인공지능과 제4차 산업혁명기의 변화를 살피고 종단의 수행 및 전법의 과제를 진단, 현장에서 수행과 전법 활동하는 사부대중이 함께 지혜와 원력을 모으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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