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표 교수의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 불교'
한국 최초의 경전 세계 경전 개론서 <경전으로 본 세계경전>를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해 새로 펴낸 7종이 완간됐다.
<경전으로 본 세계경전>은 세계 7대 종교경전을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주제별로 정선한 책이다. 전통문화연구회는 양이 방대해 일반 독자가 접근하기 어렵던 지난 2001년 출간본을 내용을 쉽게 고치고 종교별로 나눠 문고판으로 펴냈다.
이슬람 편은 김영경 외래교수(고려대), 그리스도교는 이정배 전 교수(감리교), 도교는 이강수 명예교수(연세대), 천도교는 윤석산 명예교수(한양대)와 홍성엽 연구원(천도교 종학대학원), 힌두교는 길희성 명예교수(서강대), 유교는 이기동 교수(성균관대)가 맡았다.
'불교'편은 김용표 명예교수(동국대)가 집필했다. 저자는 개요와 주제별 항목 설명을 수정 보충했고, 다양한 도판을 실어 내용 이해를 도왔다.
저자는 종교현상학적 유형론에 의한 경전 선정과 분류를 따랐다. 독자들은 여러 차원의 불교 가르침을 새로운 시각으로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부록에서는 붓다의 생애를 그린 팔상탱, 세계 불교 미술과 시각자료 QR 코드를 넣어 스마트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 불교┃김용표 편저┃전통문화연구회┃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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