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무더위로 뜨거운 이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수가 뜨겁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전라남도 여수는 여수 돌산대교, 돌산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항일암, 금오도, 오동도 등 가볼만한곳이 다양하고 즐길 거리도 많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남해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있어 가기에 어렵지 않고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숙박시설 또한 많아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관광도시 중 하나이다.
또한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싱싱한 해산물 요리인데 그만큼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 그 중 제철을 맞은 하모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는 여수 맛집 베스트 '사계절횟집'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연일 화제다.
하모는 갯장어를 부르는 말로 여름이 제철이다. 특히 여수에선 이 갯장어를 살짝 데쳐 샤브샤브로 먹는 하모샤브샤브가 유명하다. 남해의 여름을 제대로 맛 보길 원한다면 꼭 먹어봐야할 터.
여수 횟집 '사계절횟집'에선 이 하모샤브샤브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현지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은 곳이다. 하모의 뼈와 머리를 진하게 고아 낸 육수로 샤브샤브를 즐기면 깔끔하고 담백한 색다른 장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시 많은 하모를 정성스레 손질해서 나와 끓는 물에 데치면 꽃처럼 피어오르는 하모를 볼 수 있어 눈으로 먼저 먹는 재미도 상당하다. 특별한 소스에 듬뿍 찍어 양파와 함께 먹거나 부추도 데쳐서 먹으면 깊은 맛을 더해준다.
갯장어는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콜레스테롤이 적어 혈관 건강에 탁월한 것으로 밝혀져 건강에도 좋아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업체는 하모샤브샤브뿐만 아니라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여수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은 시원한 바다 맛을 그대로 간직해 그 맛이 매우 뛰어나다.
스무 가지 넘게 차려지는 스끼다시들은 20년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사장님의 푸짐한 인심을 엿볼 수 있게끔 한다. 산낙지, 낙지호롱, 멍게 등 다양한 반찬을 손님상에 올린다.
업체 관계자는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단체석을 보유해 회식장소, 각종 모임장소로도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 주신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