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만난 사람]경희보궁한의원 박웅 원장
[기자가 만난 사람]경희보궁한의원 박웅 원장
  • 김다미 기자
  • 승인 2017.07.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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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불임솔루션을 제공한다” …여성 건강 지킴이, 경희보궁한의원

“최근 불임 및 난임 가정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희보궁한의원은 이러한 점에 책임감을 느끼고 한방부인과 진료 및 불임․난임 치료에 더욱 많은 연구와 우수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불임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배로운 자궁지킴이’를 자처하며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경희보궁한의원이 의료계에 화제다. 기자는 박웅 경희보궁한의원 원장을 만나 한방부인과 진료와 불임솔루션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차별화된 의료경쟁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자궁선근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불순, 생리통, 자궁 및 난소질환 등 한방부인과 진료 및 불임․난임 치료에 관심이 많은 독자에게 필독을 권한다. /편집자주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부부 다섯 쌍 중 한 쌍은 아이를 낳고 싶어도 쉽게 갖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늦은 결혼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생식력이 점점 떨어진다는 점이 전문가가 지적하는 원인이다. 특히 여성의 자궁·난소는 생체시계의 큰 영향을 받는 장기 중 하나다. 자궁·난소는 20대에 기능이 가장 활발하며 30대부터 서서히 떨어지다 평균 37세(35세)를 전후로 눈에 띄게 퇴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자궁 및 난소질환에 특화된 한방 의료기관

경희보궁한의원은 ‘여성 건강 지킴이’를 자처하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자궁선근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 난임과 자궁 및 난소질환 등 특화된 여성 질환 아이템을 주 진료과목으로 하고 있다. 박웅 원장은 한방부인과 진료의 전문가로서 자궁건강이 악화되면 자칫 ‘불임’이라는 결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계에서는 여성불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자궁질환을 지목한다. 불임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자궁질환은 자궁근종, 난소낭종(자궁내막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선근증 등이다. 자궁질환의 원인으로는 가족력이나 생활환경, 식습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제시되고 있다.

“자궁질환은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될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박웅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한의학에서의 자궁질환은 자궁에 나쁜 피인 어혈덩어리가 쌓여 기가 흐르는 통로를 막는 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본다. 기가 부족하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찬 기운에 몸이 상하거나, 생식기관이 약화되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자궁기능을 약화시켜 질환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자궁질환 한방치료는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로 질에 약물을 삽입하는 ‘한방좌약’과 여성건강에 좋은 한약재를 끓여 수증기를 환부에 쏘이는 ‘좌훈’ 등의 방법이 사용됩니다. 직장, 질, 요도 등은 외부와 연결된 장기로 내부가 약물 흡수가 용이한 점막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한방좌약 ‘보궁단’을 자궁근종 치료에 사용하면 근종 크기를 줄여주고 자궁건강을 도와 임신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자궁질환은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좌훈은 한약재를 끓여서 나오는 증기가 환부에 들어가 살균, 소염, 자궁평활근 수축, 영양공급 등의 효과를 낸다. 특히 자궁부속기와 항문 주위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져 하복부 속 노폐물과 지방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자궁질환의 한의학적 치료법으로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최적화된 한약투약, 각종 여성질환과 통증완화 등을 위한 약침요법 등이 있는데 인체 내의 기를 조절하고 보충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고 신체전반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한약은 혈행을 개선하고 기혈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재를 선별하며 약침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해준다.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고, 불규칙적인 배란 유발을 막기 위해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쉬는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질환 등 여성질환을 진단받은 뒤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끼고 치료를 미루다보면 후회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고, 평소와는 다른 생리 양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박웅 원장은 ‘자궁질환은 치료 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편이어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이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평소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제철 음식과 채식 위주의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며, 금연·금주하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피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생활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희보궁한의원은 여성을 위한 ‘보배로운 자궁지킴이’로 의료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여성의 행복’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박웅 원장의 우직한 노력이 모든 여성 건강을 견인할 수 있게되기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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