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을 본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장미도 지고, 벌써 7월 장마철이 되었다. 세월은 참 빠른 것 같다. 고3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었는데 벌써 1학기가 끝나가고 있다. 바쁜 학교생활에 세월 가는 줄 몰랐을 것이다. 여름방학 듣기만 해도 뭔가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고, 해방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고3에게 여름방학이란 고난의 시절일 것이다. 무더위라는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이 추가되는 계절이기 때문일 것이다. 공부하기 힘든 계절임에는 틀림없지만, 나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모든 학생들이 공통으로 극복해야 할 계절의 시련인 것이다. 이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은 학창시절 아주 중요한 변수가 된다. 다음 2학기 나의 성적이 오를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더위를 이기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것인지, 아니면 더위에 굴복할 것인지 결정을 하고 각오를 다지게 되는 시기이다.

대치동 유토마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능을 통하지 않고도 대학을 갈 수 있는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3년이 아닌 2-3개월의 준비를 통해서 대학 입시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 지 그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하니, 내신 3-5등급 정도의 학생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한다.

대치동 유토마학원 적성고사 대비반 강 한이 팀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집중적으로 대비를 한다면 적성고사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대학 중 하나인 가천대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 50문항을 가지고 평가하는데 평균적으로 35-40개 정도를 맞출 수 있으면 대부분의 학과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문제의 수준도 수능의 70-80% 정도로 기본적인 내용만 정확히 숙지하고 있고 거기에 약간의 훈련만 더해진다면 합격의 가능성은 아주 높은 편입니다. 학기 초까지만 해도 적성고사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가, 지금쯤 되면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 12개 적성고사를 보는 학교별, 학과별 합격가능 점수와 준비방법에 대해서 정성껏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라며, 마지막 역전의 기회로 적성고사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을 한다. 유토마학원 적성고사 준비반은 다년간 학생들의 적성고사를 준비시킨 경력이 있는 대치동 최강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중3 및 고등부 1,2학년 생들을 위한 방학특강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중등부는 다음 학기 내신성적 향상과 고등부 과정의 준비단계로 여름방학을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고등부 자물쇠반은 수학, 영어, 국어 그리고 탐구과목을 모두 준비할 수 있도록 일주일 단위의 시간표가 짜여져 있고 그 시간표대로 운영되고 있다. 여름방학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은 개념이 중요한 만큼 개념에 대한 이해와 개념을 바탕으로 활용까지 이어지도록, 개념 설명 후 바로 관련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숙제를 통해 난이도 있는 문제에 까지 접근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하나의 개념을 최소 3회 이상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에 의하면 고등부에서의 공부습관은 일반적으로 중학교 때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라는 뜻이다. 그리고 외고, 자사고, 과학고 등의 특수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대학입시 못지않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대치동 유토마학원에서는 내신관리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선택과 관련한 상담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짧지만 뜨거운 여름!!!

보람되게 보내기를 바라며, 대치동 유토마학원은 여러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김다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