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체중 감량을 동시에'…일거양득 디톡스 다이어트법
'건강과 체중 감량을 동시에'…일거양득 디톡스 다이어트법
  • 강현주 기자
  • 승인 2017.07.1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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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건강하게 살 빼는 방법으로 ‘디톡스 다이어트’가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는 체중 감량은커녕 건강도 잃게 되는 낭패를 볼 수 있다. 건강과 체중 감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올바른 디톡스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 자주 웃고, 아침마다 스트레칭 하기

 

스트레스는 독소를 유발하는 주 원인 중 하나다. 때문에 원활한 독소 배출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한 간편한 방법이 ‘웃음’이다. 자주 웃고 긍정적인 사고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가볍게 명상을 하거나 좋은 글귀를 읽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자고 일어난 뒤에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바른 자세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올리고 가볍게 흔들어주는 것이 좋다. 손으로 마사지하듯 복부를 자극하는 것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 물 많이 마시고, 가공식품 피하기

 

물은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가장 좋은 식품이다. 적어도 하루에 1.5L 이상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자기 물을 많이 먹기가 어렵다면 레몬 조각을 띄워 마시거나 차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매실차나 녹차, 오미자차, 꿀차 등은 독소 배출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바른 식생활은 디톡스의 기본이다.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각종 화학첨가물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쌓이게 만든다. 따라서 이러한 식품은 최대한 자제하고, 지방이나 당이 많은 음식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 잔체식 해독주스 섭취하기

 

해독주스는 각종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드는 것으로, 디톡스에 효과적인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포만감이 좋아 하루에 한 끼 정도 식사대용으로 마시거나 식전에 마시면 식단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사과 등을 이용하며, 입맛에 따라 재료를 조절해도 된다.

 

시판되는 해독주스 제품을 구입할 경우 무농약 이상의 채소 과일만 사용했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이는 유기가공식품 인증마크 유무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착즙이나 추출보다는 전체식 공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영양분 함량이 높다. 전체식 공법은 채소와 과일을 뿌리, 껍질, 줄기까지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식물이 지닌 모든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다.

 

전체식 해독주스를 선보이는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디톡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해독주스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다”며 “제대로 된 디톡스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채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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