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더라도 한낮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는 이들도 많다.
이런 시기에 막상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한국 사람에게 제격인 한정식을 추천한다. 그 중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보쌈과 청국장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경희대 맛집 '천초청국장&보쌈'이 많은 이들이 찾는 곳 중 하나다.
특히 이곳은 날이 갈수록 밥시간이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경희대 주변에 위치한 여타 대학가 맛집들 처럼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톺은 밑반찬과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통한다.
주 인기 메뉴는 한방보쌈 정식으로 잘 삶은 보쌈과 청국장이 함께 나와 밥까지 비벼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사랑하는 메뉴이다.
특히 경희대 밥집 '천초청국장&보쌈'의 청국장은 타 음식점에 비해 심한 냄새가 거의 안날 정도. 특히 짠맛도 덜해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보쌈고기도 퀄리티 높은 돼지고기를 택해 잡내없이 삶아내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다. 또한 특이하게 명이나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데 돼지고기와 궁합이 상당히 좋다.
도토리 빈대떡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어 간이 세지 않은 건강한 한식 위주로 식사하기 좋다.
업체 관계자는 "청국장 특유의 쿰쿰함이 나지않아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즐길수 있게 만든다" 고 전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들로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