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품,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프로바이오틱스’
다이어트 식품,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프로바이오틱스’
  • 강현주 기자
  • 승인 2017.05.24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이어트엔 왕도가 없다’지만 줄어들지 않는 몸무게는 사람을 조급하게 만든다. 그러다 보니 좀 더 쉽고 빠른 방법을 찾아 다이어트 식품에 의존하기도 하는데, 지방 합성을 억제한다는 다이어트 식품은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중독성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전문가들 역시 “살을 뺄 땐 편법에 의지하기보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기본에 충실해야 부작용이 없다”며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이 적은 식재료 위주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식이조절이나 운동만으로 부족한 듯 느껴진다면, 평소 유산균을 섭취를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유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데, 이로 인해 다이어트에 일정부분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산균의 이 같은 효능은 각종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실제로 2008년 발간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에 따르면, 유산균은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만들어지는 담즙산을 흡착ㆍ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의 빠른 소모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항비만에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인 유산균은 김치, 된장 등의 발효식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에는 식이조절이 필요한 만큼, 오로지 유산균만 섭취하기 위해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제를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프로바이오틱스 생균을 고를 땐 장까지 살아갈 수 있는 코팅기술이 적용됐는지 살펴보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력은 균의 장 도달률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유산균은 체내의 위산과 담즙산에 약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상태로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다. 따라서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보호하기 위해선 유산균 코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은 “유익균의 생존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장내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프로스랩은 특허 받은 ‘이노바쉴드’ 코팅 기술을 사용해 유익균들을 지질과 칼슘, 소화효소로 다중 코팅하고 있다. 코팅기술이 견고하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 생균의 효능을 온전히 누리려면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첨가물은 최대한 배제된 것이 좋다. 또한 단일균주 제품이 아닌, 다양한 유익균주가 적절히 배합된 복합균주 제품을 섭취해야 각각의 균들이 장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장내 환경에 보다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