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수인스님 첫 진입…재가이사 오영교, 전순표, 유광진씨
조계종 종립학교 동국대 이사회는 한동안의 우려를 불식하고 이사 8명을 무사히 선출했다.
이사회는 16일 오후5시 교무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개방형이사로 영담(석왕사 주지. 故 성오스님 후임), 정호 스님(용주사 주지. 장윤스님 후임)을 각각 선출했다.
종립학교위원회 추천이사로는 성관(현성스님 후임), 성타(종상스님 후임), 수인 스님(영담스님 후임)과 오영교 총장(당연직), 전순표 총동창회장(김재기씨 후임), 유광진 전 동국대 교수(황창규씨 후임)가 각각 선임됐다.
동국대 이사회에 비구니 스님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국대 이사회가 임기만료 기한인 22일 이전에 전체 이사 선임을 완료함에 따라 신정아씨 사건으로 겪었던 혼란을 잠재우고 '108프로젝트' '로스쿨유치' 등 주요학사 일정과 개혁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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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그렇게 구린내가 진동하더니만, 결국 돌고돌아-도로아미타불이구마?
그러니 동국대의 앞날이 걱정되는기라.....
모두 떠나고 새판을 짜야제? 이게 뭐이다요?
에이 한심한 동국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