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는 대장의 연동운동을 저하시키는 황체호르몬이 증가해 변비가 나타나기 쉽다. 이때 도움 되는 것이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시켜, 꾸준히 섭취하면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유산균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관련 식품 개발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 식품업계에선 유산균을 활용한 우유, 빵, 초콜릿, 과자 등 다양한 유산균 식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식품에 함유된 유산균의 경우, 그 양이 매우 적어 변비 개선을 포함한 유산균의 다양한 효능을 온전히 누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유산균 섭취를 위해선 다른 첨가물 없이 오로지 유산균 종균만을 배합해 만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영양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임산부용 유산균 제제를 선택할 땐 다양한 장내 세균총 형성에 기여하는 복합균주 유산균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 가지 균종만 포함된 단일균주 제품이 아닌 다양한 유익균주를 적절히 배합한 복합균주 유산균을 섭취할 경우 균들이 소장과 대장에 고루 분포해, 각자의 기능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에 복합 임산부 유산균 ‘프로스랩 맘스’를 보유하고 있는 ㈜프로스랩은 “이때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CEC5716’과 같이 출산 전후의 여성에게 특화된 균주의 포함 여부를 확인하면 더욱 좋다”며 “프로스랩 맘스의 주요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CEC5716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임신 중 발생하는 변비, 질염, 유선염 등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스랩 맘스는 출산 전후로 활동력이 떨어져 실내생활이 많아지는 임산부 및 수유부의 환경에 맞춰, 부족해질 수 있는 비타민D를 기능성으로 추가했다. 비타민D는 모체와 태아의 뼈 형성 및 근골격 발달에 기여하는 영양소로, 임산부 건강은 물론 태아의 원활한 성장에도 유익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위산·담즙산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는 ‘이노바 쉴드’ 코팅기술을 적용했다는 점도 프로스랩 맘스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라며 “이노바 쉴드는 일반적인 매트릭스 코팅에 더해 지질, 칼슘, 소화효소 코팅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였을 뿐 아니라 소화장애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스랩 맘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작용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보강된 신바이오틱스 개념의 제품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 미생물만을 선택적으로 증식시키는 성분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 시 유익균의 장내 증식 및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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