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홈페이지는 기업을 소개하는 명함이자 소비자와의 첫 번째 접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홈페이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정보를 담고 있느냐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나 신뢰도도 달라진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경우, 아무리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홈페이지가 부실하면 구매율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처럼 기업에 있어 홈페이지의 중요성은 상당히 큰데, 최근 ㈜에스엘바이오텍에서 운영하는 뉴트리코어 홈페이지가 ‘정보 제공’과 ‘소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에스엘바이오텍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홈페이지에는 제품 소개와 더불어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은 알짜배기 영양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최근 건강 키워드로 떠오른 ‘파이토케미컬’에 대한 정보다.
파이토케미컬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파이토케미컬의 종류와 효능, 함유 식물까지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으며, 파이토케미컬에 대한 연구 논문, 임상시험 결과 등의 전문적인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이 외에 소비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천연, 합성 등 비타민 원료에 대한 내용과,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 제품의 함량에 따른 차이점에 대한 내용, 비타민 제픔 보관법, 체내 비타민 합성이 안 되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내용도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도 인상적이다. 에스엘바이오텍은 홈페이지 내 ‘내가 먹는 비타민 알아보기’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소비자가 섭취하고 있는 천연첨가물, 합성첨가물 등 비타민 제품의 성분을 분석해주고 있다. 소비자가 원재료명 및 함량 정보를 게시글로 올리면 뉴트리코어 담당자가 분석한 결과를 댓글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에스엘바이오텍 관계자는 “홈페이지는 기업과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뉴트리코어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올바른 영양 정보를 많이 얻길 바란다”며 “에스엘바이오텍은 앞으로도 정보성, 편의성, 접근성을 두루 충족시키는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